재세능원 "LG화학의 특허침해 주장 제품 생산도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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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의 특허권 침해금지가처분 신청에 대해 재세능원은 "재세능원의 사업 활동에 과도하고 일방적인 피해가 발생하게 되고 (LG화학의)독점을 강화하려는 수단으로 오인할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2024년부터 이 회사와 양극재 핵심 기술 특허 갈등을 빚고 있는 LG화학은 지난달 16일 재세능원을 상대로 양극재 관련 특허권 침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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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LG화학의 특허권 침해금지가처분 신청에 대해 재세능원은 "재세능원의 사업 활동에 과도하고 일방적인 피해가 발생하게 되고 (LG화학의)독점을 강화하려는 수단으로 오인할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재세능원은 6일 입장문을 통해 "특허 침해에 따른 LG화학의 손실 여부가 명확하지 않음은 물론 특허침해라고 주장하는 제품은 재세능원에서 생산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2024년부터 이 회사와 양극재 핵심 기술 특허 갈등을 빚고 있는 LG화학은 지난달 16일 재세능원을 상대로 양극재 관련 특허권 침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냈다. 재세능원이 생산·판매하는 제품이 LG화학 특허를 침해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앞서 재세능원은 LG화학을 상대로 양극재 결정 구조 배향성 관련 특허 2건, 양극재 표면 상대적 조성비 관련 특허 1건에 대한 무효심판을 신청했으나 특허심판원은 LG화학 손을 들어 줬다. 이번 가처분신청은 특허심판원 결정에 따른 후속 조처다.
그러나 재세능원은 "가처분은 긴급성을 전제해야 하지만 LG화학의 가처분은 이에 해당하지 않고, 분쟁이 인정된다 하더라도 이는 금전적 손해배상으로 충분히 해결 가능한 사안"이라고 반발했다.
이차전지 양극소재 전문 기업 재세능원(JS ENERGY)은 중국 삼원계 양극재 1위 기업 룽바이의 한국 자회사다. 2021년 4월 충북 충주에 양극재 제조 공장을 설립해 가동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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