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살인마 정남규 편지, 유영철과 확연히 구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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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의 '범죄자의 편지를 읽다'에서 박지선 교수가 연쇄살인마 정남규의 편지를 분석한다.
6일 공개되는 '범죄자의 편지를 읽다' 6회에서는 살인 13건, 중상 20건을 자백한 정남규의 편지가 소개된다.
정남규는 "살인에 자부심을 느꼈고, 국내 최고의 살인마가 되고 싶었다"고 왜곡된 욕망을 드러낸다.
정남규(1969~2009)는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서울 서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13명을 살해하고 20명에게 중상을 입힌 대한민국의 연쇄살인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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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범죄자의 편지를 읽다(사진=웨이브(Wavve) 제공) 2026.0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6/newsis/20260206100426901ukii.jpg)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웨이브의 '범죄자의 편지를 읽다'에서 박지선 교수가 연쇄살인마 정남규의 편지를 분석한다.
6일 공개되는 '범죄자의 편지를 읽다' 6회에서는 살인 13건, 중상 20건을 자백한 정남규의 편지가 소개된다.
박 교수는 "유영철의 편지와 확연히 구분되는 지점이 있다"고 짚는다.
이를 처음 본 서동주는 "반듯한 글씨체에 비해 가독성은 굉장히 떨어지는 것 같다"며 "난독"을 호소한다.
이에 박지선은 "유영철은 주제 구분과 전환이 명확한 반면, 정남규는 처음부터 끝까지 감정을 '배설'하듯 쏟아낸다"고 분석한다.
편지를 읽은 박경식 전 PD는 "실시간으로 정신이 피폐해지는 기분"이라고 하고, 서동주도 "정남규가 너무 미쳐 있는 게 느껴져서 읽는 행위 자체가 너무 어렵다"고 털어놓는다.
정남규는 "살인에 자부심을 느꼈고, 국내 최고의 살인마가 되고 싶었다"고 왜곡된 욕망을 드러낸다.
또 "연쇄살인범이 되는 것은 영혼을 으깨는 듯한 극심한 고통이 동반된다"며 "나와 피해자 모두가 희생양"이라는 궤변도 펼친다.
이에 박지선은 "자신과 피해자를 동일선상에 놓는 상상할 수 없는 표현"이라며 "반성의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서동주 역시 "그런 의미 부여조차 하고 싶지 않다"고 일침을 가한다.
정남규(1969~2009)는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서울 서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13명을 살해하고 20명에게 중상을 입힌 대한민국의 연쇄살인범이다.
2009년 11월 서울구치소 독방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시도했으며, 다음 날 병원에서 사망했다.
당시 유서 형식의 메모에는 사형 제도에 대한 불안감과 "살인 충동을 참기 힘들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겨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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