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발, 연봉조정 승리..오타니-소토 넘는 ‘역대 최고액’ 3200만 달러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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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발이 연봉조정에서 승리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월 6일(한국시간) 태릭 스쿠발이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연봉조정에서 승리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연봉 1,050만 달러를 받은 스쿠발은 올겨울 연봉 협상에서 디트로이트에 3,200만 달러를 요구했고 디트로이트는 1,900만 달러를 제시했다.
연봉조정 마지막 해인 스쿠발은 디트로이트에 3,200만 달러의 연봉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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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스쿠발이 연봉조정에서 승리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월 6일(한국시간) 태릭 스쿠발이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연봉조정에서 승리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연봉 1,050만 달러를 받은 스쿠발은 올겨울 연봉 협상에서 디트로이트에 3,200만 달러를 요구했고 디트로이트는 1,900만 달러를 제시했다. 1,300만 달러의 의견차이가 있었고 양측은 이를 좁히지 못해 연봉조정위원회로 향했다. 조정위는 스쿠발의 손을 들어줬다.
2024-2025시즌 2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스쿠발은 2026시즌이 종료되면 FA 자격을 얻는다. 연봉조정 마지막 해인 스쿠발은 디트로이트에 3,200만 달러의 연봉을 요구했다. 이는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액에 해당하는 금액이었다.
종전 투수 최고액인 데이빗 프라이스의 1,975만 달러(2015년)를 까마득히 뛰어넘은 것은 물론 오타니 쇼헤이(2023년, 당시 LAA, 3000만 달러)와 후안 소토(2024년, 당시 NYY, 3100만 달러)가 연이어 기록한 최고액까지 넘어섰다. 연봉조정에서 승리한 스쿠발은 FA 선수들과 견줄만한 연봉을 받게 됐다.
3,20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 스쿠발은 디트로이트 팀 내 2번째로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됐다. 1위는 3년 1억1,500만 달러 FA 계약으로 합류하는 프램버 발데스다.
1996년생 좌완 스쿠발은 2020년 디트로이트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데뷔 첫 4시즌 동안은 75경기 379.1이닝을 투구하며 23승 27패, 평균자책점 3.87을 기록했다. 한 번도 규정이닝을 소화하지 못했고 10승 고지도 밟은 적이 없었다.
하지만 2024시즌 31경기 192이닝, 18승 4패, 평균자책점 2.39, 228탈삼진을 기록하며 트리플 크라운 달성과 함께 사이영상을 수상했고 지난해에도 31경기 195.1이닝, 13승 6패, 평균자책점 2.21, 241탈삼진을 기록해 2년 연속 사이영상을 거머쥐었다.
한편 MLB.com에 따르면 디트로이트는 2000년 카림 가르시아, C.J. 니코스키와 연봉조정에서 패한 이후 처음으로 연봉조정 패배를 경험하게 됐다.(자료사진=태릭 스쿠발)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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