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아들 "국힘 장동혁, 아버지 사진 당장 내려라…전두환 사진?"

박태훈 선임기자 2026. 2. 6.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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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YS) 아들 김현철 씨가 국민의힘 장동혁 지도부가 아버지를 모욕하고 있다며 당사에 걸려 있는 YS사진을 내릴 것을 요구했다.

김현철 씨는 5일 밤 SNS를 통해 "국민의힘 장동혁 지도부는 '당사에 전두환 사진을 걸라'는 극우 유튜버(고성국)의 주문에 무응답으로 호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고성국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고성국TV'를 통해 "전두환 대통령, 노태우 대통령 사진을 당사에 걸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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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21일 오전 서울 동작구 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식'에서 헌화 및 묵념을 마치고 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왼쪽부터 신동욱, 정희용, 장동혁, 유상범, 박성훈. (공동취재) 2025.11.21/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YS) 아들 김현철 씨가 국민의힘 장동혁 지도부가 아버지를 모욕하고 있다며 당사에 걸려 있는 YS사진을 내릴 것을 요구했다.

김현철 씨는 5일 밤 SNS를 통해 "국민의힘 장동혁 지도부는 '당사에 전두환 사진을 걸라'는 극우 유튜버(고성국)의 주문에 무응답으로 호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고성국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고성국TV'를 통해 "전두환 대통령, 노태우 대통령 사진을 당사에 걸어라"고 했다.

김 씨는 "이는 국민의힘이 군사정권 후예라고 자처하는 것으로 3당 합당을 통해서 보수를 참보수답게 대개혁하려던 YS정신을 내다 버린 것"이라며 "수구집단으로 변질된 국민의힘에 그 분의 사진이 걸려 있을 하등의 이유가 없으니 김영삼 대통령 사진을 당장 내려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건국(이승만)과 산업화(박정희), 민주화(김영삼)를 상징하는 세 분의 대통령을 자랑스럽게 보유했던 보수정당이 드디어 민주화를 버리고 망조로 가고 있다"며 장동혁 지도부를 맹비난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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