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CAS’ 빛낸 K-에스테틱⋯ 글로벌 비즈니스 영토 확장

안상준 기자 2026. 2. 6.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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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의료 기술·산업 트렌드 공유…“기업 위상 확인하고 신뢰도 다져”
국내를 대표하는 에스테틱 전문 기업들이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미용성형학회 ‘IMCAS(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 2026’에 참가해 글로벌 비즈니스 영토를 확장했다. (휴젤 제공)

국내를 대표하는 에스테틱 전문 기업들이 세계 최대 규모의 미용성형학회 ‘IMCAS(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 2026’에 참가해 글로벌 비즈니스 영토 확장이란 성과를 냈다. K-에스테틱 열기를 바탕으로 기업의 위상을 확인하고 브랜드 신뢰도를 더욱 탄탄하게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게 업계 전반의 평가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IMCAS는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대표 학회로, 피부과·성형외과 전문의를 비롯해 전 세계 미용의료 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세계적 권위의 학술 행사다. 올해 행사는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됐으며 약 136개국에서 2만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최신 의료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다.

기업별로는 휴젤이 HA(히알루론산) 필러 관계사 아크로스와 함께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HA 필러 ‘리볼렉스(더채움)’,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보툴렉스)’, 흡수성 봉합사 ‘리셀비(블루로즈 포르테)’로 구성된 삼각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특히 핵심 파트너 및 의료진과의 관계 강화를 위한 고객 리텐션 프라이빗 프로그램(REVOLAX Night in Paris)도 처음 선보였다. 단발성 전시를 넘어 중장기적 파트너십 구축에 주력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브랜드 입지를 강화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클래시스는 유럽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전환점으로 IMCAS에 참가했다. 학회 전후로 글로벌 의료진과 유럽 주요 파트너를 대상으로 중장기 유럽 성장 전략과 시장 공략 로드맵을 직접 공유하며 유럽 사업에 이미지 메이킹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이 자리에서 클래시스는 유럽 및 글로벌 채널 파트너 초청 ‘클래시스 파트너 미팅’과 유럽 의료기기 인증(CE-MDR)을 획득한 대표 제품 ‘볼뉴머’와 ‘슈링크 유니버스’를 중심으로 한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아울러 최근 국내 출시한 홈 하이푸 디바이스 ‘리프투글로우’도 함께 소개했다.

제테마는 IMCAS 참가를 통해 단임상 현장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해결하는 학술 아젠다를 제시했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 진행된 인더스트리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환자들 사이에서 대두된 ‘히알루론산 필러 공포증’에 대응하는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얼굴·피부·바디 에스테틱 솔루션을 발표해 주목을 끌었다.

아울러 제테마는  ‘필러와 실’을 결합한 중하안면 복합 솔루션 데모를 선보여 즉각적이고 정교한 리프팅 효과를 현장에서 입증했고, 전문가 패널 토론에서 글로벌 톡신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주도하는 핵심 플레이어로서 토론했다.

이 밖에도 파마리서치는 이번 학회에서 CE-MDR 인증을 획득한 ‘리쥬란’을 중심으로 전시 부스를 운영, 현지 의료진과의 접점을 넓혔다. 특히 글로벌 KOL(Key Opinion Leader)과 함께 리쥬란의 작용 기전과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학술 세미나를 통해 현지 의료진의 이해를 높였다. 

안상준 기자 ans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