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과 손잡은 AGL, 이제 아이폰·맥북서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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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골프 예약 플랫폼 타이거부킹을 운영하는 AGL이 안드로이드 기반 구글에 이어 iOS 지도와 연동한 골프장 예약 서비스를 최근 시작했다.
AGL 측은 "이번 서비스는 골퍼의 선택 자유를 넓히는 데 그치지 않는다. 일정에 묶인 패키지에서 벗어나 원하는 골프 코스를 선택하고 플레이하는 환경이 마련되면서 골프 여행은 한층 더 유연해졌다. 동시에 전 세계 골프장과 골프 리조트 입장에서도 지도 기반 예약은 단순한 위치 노출을 넘어 글로벌 골퍼를 직접 만나는 실질적인 홍보·마케팅 창구로 기능한다"며 "사용자가 특정 지역을 찾는 순간 골프장이 발견되고 예약으로 직결되는 흐름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면서 결과적으로 골프 여행의 빈도와 다양성을 높이고 시장 전체의 파이를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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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구글 협업 이어 골프장 예약 ‘원스톱’ 구현
iOS 지도서 골프장 검색 후 비교·예약 확정까지

글로벌 골프 예약 플랫폼 타이거부킹을 운영하는 AGL이 안드로이드 기반 구글에 이어 iOS 지도와 연동한 골프장 예약 서비스를 최근 시작했다. 단순히 예약 채널을 하나 추가한 수준을 넘어 전 세계 골퍼들의 여행 방식 자체를 ‘개별 골프장 선택형’으로 확장시키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그동안 골프 여행 시장은 일정과 코스가 미리 정해진 패키지 중심으로 형성돼왔다. 그러나 최근 글로벌 골퍼들은 ‘어디로 갈까’보다 ‘어떤 코스를 칠까’를 먼저 고민한다. 여행의 주도권이 소비자에게 넘어오면서 골퍼들은 더 이상 정해진 상품을 구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코스 경험’을 직접 설계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 같은 변화의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는 것이 지도 기반 예약이다. 골퍼들의 실제 탐색 동선이 이제 지도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숙소 인근 코스는 물론 이동 거리와 접근성, 전체 동선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지도는 골프 여행의 출발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AGL은 2024년에 구글 지도 기반 골프장 예약 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 iOS 지도 연동을 통해 골퍼들의 접근성을 한층 더 끌어 올리고 예약 과정 역시 완전한 ‘원스톱’ 구조로 구현했다. 아이폰과 맥북 등 iOS 이용자라면 지도에서 골프장을 검색한 뒤 예약 가능 여부 확인부터 실시간 티타임 예약까지 한 번에 이어갈 수 있다. ‘검색 → 비교 → 예약 확정’으로 이어지는 골프장 부킹 전 과정을 지도 안에서 마무리할 수 있는 구조다.

AGL 측은 “이번 서비스는 골퍼의 선택 자유를 넓히는 데 그치지 않는다. 일정에 묶인 패키지에서 벗어나 원하는 골프 코스를 선택하고 플레이하는 환경이 마련되면서 골프 여행은 한층 더 유연해졌다. 동시에 전 세계 골프장과 골프 리조트 입장에서도 지도 기반 예약은 단순한 위치 노출을 넘어 글로벌 골퍼를 직접 만나는 실질적인 홍보·마케팅 창구로 기능한다”며 “사용자가 특정 지역을 찾는 순간 골프장이 발견되고 예약으로 직결되는 흐름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면서 결과적으로 골프 여행의 빈도와 다양성을 높이고 시장 전체의 파이를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양준호 기자 migue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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