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의 파업은 계속된다… 팀 훈련 복귀→ 라이벌 알 이티하드전 결장, 점점 깊어지는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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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며 피치 복귀가 임박한 듯 보였으나 현실은 달랐다.
선두 알 힐랄에 승점 1점 차로 뒤진 2위를 달리고 있는 알 나스르는 중요한 시기에 치르는 라이벌전 알 이티하드전에서 호날두를 기용하지 못하게 됐다.
<알 리야디야> , <쿠라> 등 다수 중동 매체들은 호날두가 알 나스르의 중요한 라이벌 매치인 알 이티하드전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쿠라>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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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훈련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며 피치 복귀가 임박한 듯 보였으나 현실은 달랐다. 알 나스르에서 뛰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파업'은 계속되고 있다.
호날두가 속한 알 나스르는 7일 새벽 2시 30분(한국 시간) 리야드 알 아왈 파크에서 예정된 2025-2026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 20라운드에서 알 이티하드와 맞붙는다. 선두 알 힐랄에 승점 1점 차로 뒤진 2위를 달리고 있는 알 나스르는 중요한 시기에 치르는 라이벌전 알 이티하드전에서 호날두를 기용하지 못하게 됐다.
<알 리야디야>, <쿠라> 등 다수 중동 매체들은 호날두가 알 나스르의 중요한 라이벌 매치인 알 이티하드전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쿠라>는 호날두가 알 이티하드전을 앞두고 팀 훈련에 복귀하며 마음을 정리하고 다시 승부에 집중하는 듯했으나 실제 상황은 그렇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매체들은 호날두가 알 나스르의 알 이티하드전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이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호날두는 최근 알 나스르, 그리고 알 나스르의 자금 원천인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PIF)의 투자 및 운영 기조에 강한 반감을 드러내고 있다. 현지 매체들이 전한 호날두 불만의 골자는 알 힐랄 등 타 클럽과 비교해 알 나스르를 위한 투자가 미진하다는 점이다. 확실한 전력 보강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뜻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이적도 불사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알 나스르 입장에서는 가장 중요한 시기에 에이스 호날두 없이 라이벌전을 치러야 하는 암담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양측 갈등은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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