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위해 떠난 임대였는데 두 경기 만에 '햄스트링 파열'… 테어 슈테겐 "수술 받고 반드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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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로나 임대 이적 후 부상을 당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에 '빨간불'이 켜진 마르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이 반드시 복귀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바르셀로나에서 입지를 상실한 테어 슈테겐이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위해 단행한 지로나 임대 이적이었는데, 새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뒤 단 두 경기 만에 찾아온 악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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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지로나 임대 이적 후 부상을 당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에 '빨간불'이 켜진 마르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이 반드시 복귀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테어 슈테겐은 지난달 31일 에스타디오 카를로스 타르티에레에서 벌어졌던 2025-2026 스페인 라 리가 22라운드 레알 오비에도전에 출전했다가 왼쪽 햄스트링 파열이라는 중상을 입었다. 바르셀로나에서 입지를 상실한 테어 슈테겐이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위해 단행한 지로나 임대 이적이었는데, 새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뒤 단 두 경기 만에 찾아온 악재였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에 따르면 테어 슈테겐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부상과 관련한 성명을 발표했다. 테어 슈테겐은 "나는 긍정적인 사람이다. 항상 이런 사고방식을 가져왔고 지금까지 모든 도전에 그렇게 임해왔다. 하지만 이번은 나에게 특히 힘든 순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주말 최악의 일이 벌어졌다. 경기 중 부상을 입었다. 막 지로나에 도착했고 첫 순간부터 큰 애정과 친밀함 속에서 환영받았기에 팀의 일원으로서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싶었다"라고 심정을 밝힌 뒤 "비록 내 역할이 완전히 바뀌게 됐지만 팀을 위한 지지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꺼이 수술을 받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테어 슈테겐은 "선수에게 가장 큰 기쁨은 경쟁이다. 훈련하고 경기하는 것이다. 나는 몇 달 동안 이 모든 것을 멈춰야 한다.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돌아오겠다"라고 복귀 의지를 다졌다.
테어 슈테겐으로서는 여러모로 복잡한 심경이 가득한 2025-2026시즌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 핵심 선수라는 위상은 흔들렸고, 조안 가르시아라는 새로운 경쟁자에게 밀려 힘든 시기를 보냈다. 바르셀로나가 요구한 의료 보고서 서명을 거부하는 등 내부 논란을 겪기도 했다. 지로나 임대 이적은 반전을 위한 결심이었지만 이번에는 부상에 발목이 잡히게 됐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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