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경계' 한국 WBC 최대 라이벌, 구상 끝냈다 "투수 15~16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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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대표팀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진출 최대 라이벌이 될 대만 대표팀이 최종 30인 엔트리를 확정했다.
4일 대만 언론 보도에 따르면, 대만 대표팀은 WBC 30인 최종 엔트리를 대회 주최측에 제출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대만 역시 6일 메이저리그 생중계를 통해 최종 엔트리가 발표될 예정이다.
대만은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WBC 대표팀에게도 최대 경계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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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한국 야구 대표팀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진출 최대 라이벌이 될 대만 대표팀이 최종 30인 엔트리를 확정했다.
4일 대만 언론 보도에 따르면, 대만 대표팀은 WBC 30인 최종 엔트리를 대회 주최측에 제출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대만 역시 6일 메이저리그 생중계를 통해 최종 엔트리가 발표될 예정이다.
쩡하오추 대만 대표팀 감독은 대만 매체 'ET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명단 선정 기준을 두고 "가장 중요했던 고려 사항은 역시 투수진이었다"고 밝혔다.
투수 엔트리 구성에 엄청난 공을 들였고, 경기별로 투수를 어떻게 운영하느냐를 신경쓰면서 발탁을 했다는 뜻이다. 또 "코칭스태프와 여러 차례 논의를 거쳐 투수들을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쩡하오추 감독은 "물론 어려움이 있었다. 재능이 뛰어난 선수들이 많아서, 엔트리를 고르기가 쉽지 않았다. 최종 결정 직전까지 선수의 최근 컨디션, 이전 경기력, 멘털까지 모두 고려했다. 지금 최종 엔트리를 확정하는 것이 다소 급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게 MLB의 규칙이고 우리는 이를 따라야 한다"고 했다.

WBC 주최측에 제출한 각 참가국 최종 엔트리는 30인. 쩡하오추 감독은 가장 신경쓴 투수 로스터에 대해 "15~16명 사이"라고 밝혔다. 또 "과거 국제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했을때, 한 투수에게 너무 많은 이닝을 맡기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다. 따라서 모든 투수가 역할을 분담하고, 상대와 타선에 맞춰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투수를 좀 더 많이 선택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대만은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WBC 대표팀에게도 최대 경계 대상이다. 2024년 '프리미어12' 결승전에서 일본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던 대만을 이번에 한국이 반드시 이겨야 8강 진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류지현호는 다음달 5일부터 일본 도쿄돔에서 WBC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첫 상대가 체코, 두번째 상대가 일본이고, 세번째 상대가 대만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호주와 맞붙는다.
총 5개팀이 한차례씩 맞대결을 펼치는 1라운드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조 2위 안에 들어야 한다. 메이저리거 9명이 출전하는 일본이 워낙 막강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을 감안했을 때, 한국이 8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대만을 잡아야 하는 상황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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