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4개월 앞두고 악재…원두재 어깨 부상에 홍명보호 중원 비상

최대영 2026. 2. 5.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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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수비형 미드필더 원두재가 심각한 어깨 부상으로 쓰러지며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 큰 변수로 떠올랐다.

원두재는 홍명보호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꾸준히 활용돼 왔다.

이번 부상으로 대표팀은 핵심 수비형 미드필더 자원을 연이어 잃게 됐다.

앞서 박용우가 지난해 9월 무릎 십자인대 부상으로 장기 이탈하면서 홍명보호는 전문적인 수비형 미드필더 공백을 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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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수비형 미드필더 원두재가 심각한 어깨 부상으로 쓰러지며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 큰 변수로 떠올랐다.

소속팀 코르 파칸은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원두재가 최근 경기에서 어깨에 큰 부상을 입었으며, 조만간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단은 회복 기간을 4∼5개월로 전망했다. 일정대로라면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개막을 불과 몇 달 앞둔 시점까지 재활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회복이 순조롭더라도 수술 이후 재활과 실전 감각 회복까지 고려하면 월드컵 본선에서 정상적인 컨디션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원두재는 홍명보호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꾸준히 활용돼 왔다.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쿠웨이트전에서는 풀타임을 소화했고, 지난해 하반기 친선경기에서도 브라질, 파라과이, 볼리비아를 상대로 출전하며 중원에서 안정감을 더했다.

이번 부상으로 대표팀은 핵심 수비형 미드필더 자원을 연이어 잃게 됐다. 앞서 박용우가 지난해 9월 무릎 십자인대 부상으로 장기 이탈하면서 홍명보호는 전문적인 수비형 미드필더 공백을 안고 있었다.

이로 인해 황인범, 김진규, 백승호, 옌스 카스트로프 등 상대적으로 공격 성향이 강한 미드필더들의 역할 비중이 더 커질 전망이다. 전술적으로도 중원 조합과 균형에 대한 재검토가 불가피해졌다.

홍명보호는 오는 3월 말 A매치 기간 오스트리아 등과 평가전 2연전을 치른 뒤, 6월 월드컵 본선을 준비한다. 핵심 자원의 부상 속에서 중원 운용 해법을 찾는 것이 남은 기간 가장 큰 과제가 됐다.

사진 = 코르 파칸 홈페이지 캡처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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