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또 유니폼 교체…앤서니 데이비스, 댈러스 떠나 워싱턴행

최대영 2026. 2. 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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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 NBA를 뒤흔들었던 '충격의 트레이드' 이후 댈러스 매버릭스로 이적했던 앤서니 데이비스가 다시 한 번 유니폼을 갈아입는다.

AP통신은 5일 워싱턴이 데이비스를 포함한 대형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데이비스는 지난해 2월 루카 돈치치와의 맞트레이드를 통해 LA 레이커스를 떠나 댈러스로 이적한 뒤 정확히 1년 만에 다시 팀을 옮기게 됐다.

댈러스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확보한 지명권과 유망주를 바탕으로 팀 재편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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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 NBA를 뒤흔들었던 ‘충격의 트레이드’ 이후 댈러스 매버릭스로 이적했던 앤서니 데이비스가 다시 한 번 유니폼을 갈아입는다. 이번 행선지는 워싱턴 위저즈다.

AP통신은 5일 워싱턴이 데이비스를 포함한 대형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거래에는 선수 8명과 드래프트 지명권 4장이 오가는 대규모 패키지가 포함됐다.

트레이드에 따라 워싱턴은 앤서니 데이비스를 비롯해 제이든 하디, 디앤젤로 러셀, 단테 엑섬까지 4명을 영입했다. 반면 댈러스는 크리스 미들턴, AJ 존슨, 말라카이 브래점, 마빈 베글리 3세 등 선수 4명과 함께 1라운드 지명권 2장, 2라운드 지명권 3장을 받는다.

이로써 데이비스는 지난해 2월 루카 돈치치와의 맞트레이드를 통해 LA 레이커스를 떠나 댈러스로 이적한 뒤 정확히 1년 만에 다시 팀을 옮기게 됐다. 당시 트레이드는 리그 전반에 큰 충격을 안겼고, 이후 댈러스는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최근 두 시즌 연속 60패 이상을 기록하며 리빌딩에 집중해온 워싱턴은 트레이 영 영입에 이어 데이비스까지 품으며 단숨에 전력 강화를 이뤘다. 2024년 드래프트 전체 2순위 알렉스 사르를 포함해 데이비스, 영으로 이어지는 주전 라인업은 리그에서도 경쟁력 있는 구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손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있는 데이비스는 이달 말 올스타 휴식기 이후 워싱턴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다.

반면 댈러스는 데이비스를 영입하기 위해 돈치치를 내줬던 선택이 결과적으로 구단 역사상 최악의 트레이드로 남게 됐다. 이 여파로 니코 해리슨 단장이 지난해 11월 경질되는 등 내부 혼란도 겪었다.

댈러스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확보한 지명권과 유망주를 바탕으로 팀 재편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2025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입단한 쿠퍼 플래그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세대 구축이 핵심이다. 플래그는 최근 3경기 연속 30점 이상을 기록하며 신인왕 경쟁에서도 선두권을 달리고 있다.

사진 = A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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