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데뷔전부터 상위권…안병훈, 개막전 첫날 공동 4위 질주

최대영 2026. 2. 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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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이 LIV 골프 2026시즌 개막전 첫날부터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안병훈은 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골프클럽(파72·7천464야드)에서 열린 LIV 골프 리야드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기록해 5언더파를 쳤다.

코리안 골프클럽 소속 송영한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18위에 올랐고, 대니 리는 1언더파 공동 35위, 김민규는 3오버파 공동 53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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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이 LIV 골프 2026시즌 개막전 첫날부터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안병훈은 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골프클럽(파72·7천464야드)에서 열린 LIV 골프 리야드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기록해 5언더파를 쳤다. 욘 람, 티럴 해턴 등과 함께 공동 4위에 오른 성적이다.

이번 대회는 안병훈의 LIV 골프 공식 데뷔전이다. 지난해까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한 그는 올 시즌 LIV 골프로 무대를 옮기며, 한국 선수들로 구성된 코리안 골프클럽의 캡틴 역할까지 맡았다. 첫날부터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깔끔한 샷 감각을 보여주며 팀의 중심다운 모습을 보였다.

선두권 경쟁도 치열했다. 피터 율라인과 토마스 데트리(이상 7언더파 65타)가 공동 1위로 나섰다. 데트리 역시 이번 시즌 LIV 골프로 이적한 선수다.

교포 선수 앤서니 김은 4언더파 68타로 브라이슨 디섐보, 세르히오 가르시아 등과 함께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코리안 골프클럽 소속 송영한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18위에 올랐고, 대니 리는 1언더파 공동 35위, 김민규는 3오버파 공동 53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총상금 3천만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에서 안병훈이 데뷔전 우승 경쟁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 로이터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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