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울산] "모두 함께 하면 최선의 결과 만들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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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약사회가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억 9,500만원 규모의 새해 예산을 확정했다.
울산광역시약사회(회장 유효성)는 5일 저녁 울산시티컨벤션 벨라지오홀에서 '2026년도 제29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울산시약사회 정기총회에는 박정훈 총회의장과 유효성 회장을 비롯해 황금석 대한약사회 부회장, 황명수 울산시한의사회 회장, 조준희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 서희숙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울산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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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약사회가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억 9,500만원 규모의 새해 예산을 확정했다. 한약사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동시에 가졌다.

정기총회 개회사를 통해 박정훈 총회의장은 "약사의 전문성과 공공성이 도전받고 있는 시기"라며 "창고형약국이 무분별하게 확산되면 동네약국이 사라지고 사막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박 의장은 "창고형약국에서 마약류 원료가 될 수 있는 의약품을 대량으로 진열하는 것을 울산시약사회에서 이슈화시켰다"라며 "창고형약국의 위법에 대해 일침을 가하는 동시에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을 국민에게 알렸다"라고 설명했다.

유효성 울산시약사회장은 인사말에서 "다사다난한 2025년이 지나고 새해가 밝았다. 창고형약국 문제와 한약사 문제, 비대면 진료, 필수의약품 성분명 처방 등 현안이 많지만 대한약사회와 16개 시·도 약사회는 어느 것 하나 소홀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특히 "누군가의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일이라는 마음으로 함께 해 주신다면 최선의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권 회장은 현안에 대한 대응에 대해서도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권영희 회장은 "대한약사회는 '백절불굴(百折不屈)'의 각오로 약사 직능이 올바르게 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기형적 약국의 비정상적인 행태를 반드시 바로잡고, 약국이 국민 건강의 든든한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강력한 제도 개선과 자정 노력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한약사 문제의 근본적 해결과 약사와 한약사가 각자의 면허 범위에 맞게 일할 수 있도록 국민 안전이 확보되는 그날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현장에서 겪고 있는 불합리한 규제는 과감히 걷어내고, 약권에 도전하는 세력에는 단호히 맞서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체 대의원 145명 가운데 참석 55명, 위임 38명으로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도 세입·세출 결산내역을 승인하는 한편 2026년 사업계획(안)과 함께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하고 확정했다. 확정된 울산시약사회의 새해 예산은 2억 9,577만원 규모다.
총회에서는 이와 함께 사회공헌기금과 특별정책회비, 이웃돕기성금 등을 사회공헌기금으로 통합하는 특별회계 통합안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정기총회에서는 보강복지재단에 성금을 전달하는 한편 아프가니스탄 약사 가족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
울산시약사회 정기총회에는 박정훈 총회의장과 유효성 회장을 비롯해 황금석 대한약사회 부회장, 황명수 울산시한의사회 회장, 조준희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 서희숙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울산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 수상자 명단
△대한약사회장 표창 : 박정헌(건우약국) 조장호(삼산하나약국) 권영호(정성약국) 박슌녀(울산시티병원)
△복산여강약사대상 : 김성민(중앙병원)
△울산시약사회장 표창 : 김용기(냠구분회) 이홍식(동구분회) 김성원(북구분회) 장준근(중구분회) 표정환(울주군분회) 김은혜 정숙희(가람약국) 장미혜 조윤서(울산대병원)
△울산시약사회장 감사패 : 정용진(우정약품) 전경훈(보령컨슈머헬스케어) 이승진(동국제약)
△20년 근속약사상 : 하재원(부산약국) 이평호(태화약국) 조창희(더조은약국) 홍은혜(스카이약국) 신경은(제일약국) 김경희(덕신중앙약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