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이적? 거절한다’ 공식 협상까지 진행 후 ‘이적 무산’ 리버풀 레전드, 6월 시장 통해 재영입 가능성 “여전히 불투명”


토트넘 홋스퍼가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월드 클래스’ 수비수 영입에 실패했다.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재협상을 시도해도 결과는 바뀌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토트넘 팬들이 가장 기대할 소식이 전해졌다. 최고의 공신력을 자랑하는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 소속 데이비드 온스테인이 “토트넘이 리버풀 소속 앤디 로버트슨 영입을 위한 거래를 추진하고 있다”고 독점 보도했다.
온스테인은 “로버트슨은 다가오는 6월 30일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된다. 여러 구단이 그를 자유계약(FA)로 영입할 계획이 있다”며 “토트넘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스쿼드를 즉시 강화하기 위해 영입 시점을 앞당겼다. 현재 로버트슨을 영입하기 위해 모든 당사자 간 원만한 협상이 진행 중이다. 협상도 진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로버트슨 본인도 인터뷰를 통해 “내 계약이 5개월 정도 남았다. 잔류할 수 있는 선택지가 있는지 아니면, 떠날 경우가 있는지 봐야 한다. 가족들과 안아서 결정해야한다”며 “지난여름 스트레스가 많았다. 지금은 리버풀 선수로 이 순간을 즐기고 싶다. 내 목표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이었다. 다행히 그 목적을 달성했다. 이제 앞으로 제 자신과 가족이 무엇을 원하는지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적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이다.


소식을 접한 토트넘 팬들은 대부분 두 팔 벌려 환영했다. 지난달 24일 기준 히샬리송, 모하메드 쿠두스, 로드리고 벤탄쿠르, 루카스 베리발,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셉스키, 파페 사르, 주앙 팔리냐까지 무려 9명이 부상으로 경기를 뛸 수 없는 상태였다. 현재도 많은 부상자가 있다.
여기에 감독 경질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자국에서 성적이 좋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경험이 풍부한 로버트슨이 합류하면 분명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협상은 중단됐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리버풀이 토트넘과 협상을 중단했다”고 알렸다. 당연히 이적도 현실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보통 스타 선수, 거대한 규모의 이적은 겨울보다 여름 이적시장에 자주 발생한다. 토트넘도 로버트슨을 다가오는 여름에 다시 추진할 수 있다. 그러나 영입할 가능성은 여전히 미지수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5일 “로버트슨은 올해 여름이 지나고 리버풀에 잔류할 것이라 확신할 수 없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도 마찬가지다”라며 “토트넘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로버트슨은 해외 이적 등 다양한 옵션을 검토하고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용환주 기자 dndhkr15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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