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수비형 미드필더 잇단 이탈 비상...박용우에 이어 원두재 부상

이종균 2026. 2. 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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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미드필더 원두재(28·코르 파칸)가 월드컵을 4개월 앞두고 부상에 쓰러졌다.

코르 파칸은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원두재가 최근 경기에서 심각한 어깨 부상을 입어 수술이 예정돼 있으며, 회복에 4~5개월이 걸린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박용우(알아인)가 무릎 십자인대 부상으로 이탈한 데 이어 원두재까지 빠지면서 전문 수비형 미드필더 없이 중원을 꾸려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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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재 부상 알리는 코르 파칸 홈페이지. 사진[연합뉴스]
국가대표 미드필더 원두재(28·코르 파칸)가 월드컵을 4개월 앞두고 부상에 쓰러졌다.

코르 파칸은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원두재가 최근 경기에서 심각한 어깨 부상을 입어 수술이 예정돼 있으며, 회복에 4~5개월이 걸린다고 발표했다. 수술 후 재활과 컨디션 회복까지 고려하면 6월 월드컵 본선에서 제 경기력을 발휘하기는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다.

홍명보호는 수비형 미드필더를 연이어 잃는 악재에 직면했다. 지난해 9월 박용우(알아인)가 무릎 십자인대 부상으로 이탈한 데 이어 원두재까지 빠지면서 전문 수비형 미드필더 없이 중원을 꾸려야 할 수 있다. 황인범(페예노르트), 김진규(전북), 백승호(버밍엄),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 등 공격 성향이 강한 미드필더들의 역할 비중이 커질 전망이다.

원두재는 홍명보호에서 최종예선 쿠웨이트전 풀타임을 포함해 4경기에 출전한 바 있다. 대표팀은 3월 말 오스트리아 등과 2연전을 치른 뒤 6월 월드컵 본선에 나선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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