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진주시의원, 장애인 치과 도입 촉구

정희성 2026. 2.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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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진주시의원은 지난 4일 경남 서부의료원 건립과 연계한 발달장애인·중증장애인 전용 치과병원 설립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에 김 의원은 진주권 서부의료원 내 발달장애인·중증장애인 전용 치과병원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전신마취·진정치료실, 입원 치료 체계 갖춘 난치성 충치·임플란트 특화 병원 도입 △진주시 보건소의 장애인 치과 검진과 장애인복지관의 구강 진료·주치의 프로그램을 연계한 원스톱 통합체계 구축 △장애인과 가족 대상 교육·정보 안내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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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5분 자유발언, 박미경 의원 “고향사랑기부제 차별화 필요”
김형석 진주시의원

김형석 진주시의원은 지난 4일 경남 서부의료원 건립과 연계한 발달장애인·중증장애인 전용 치과병원 설립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김형석 의원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우리나라 등록장애인은 263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5.1%에 달한다. 장애인은 구강·위생 관리와 치과 접근이 어려워 충치와 치주질환 발생률이 높다.

특히,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은 행동 통제와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일반 치과 진료조차 쉽지 않다. 중증장애인 역시 높은 치료비와 전신마취 필요성으로 다수의 환자가 치료를 포기하고 있으며 이는 영양실조와 폐렴 등 전신 합병증으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 경남의 장애인 치과 전문 진료 거점은 양산의 부산대 치과병원으로 진주시를 비롯한 서부경남 지역에서는 장거리 이동이 불가피해 이용에 한계가 있다.

이에 김 의원은 진주권 서부의료원 내 발달장애인·중증장애인 전용 치과병원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전신마취·진정치료실, 입원 치료 체계 갖춘 난치성 충치·임플란트 특화 병원 도입 △진주시 보건소의 장애인 치과 검진과 장애인복지관의 구강 진료·주치의 프로그램을 연계한 원스톱 통합체계 구축 △장애인과 가족 대상 교육·정보 안내 등을 제안했다.

한편 진주 정촌면 일대 우주항공 국가산단에 들어설 '경상남도 서부의료원'은 지하 1층, 지상 7층,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18개 진료과목과 8개 전문 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며 2029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박미경 진주시의원

박미경 진주시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4년 차를 맞아 진주시에 새로운 운영전략의 필요성을 촉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 시행 이후 전국 모금액이 첫해 650억 원에서 출발해, 3년간 누적 금액 3000억 원에 달했다. 박미경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예산 절감의 열쇠가 될 고향사랑기부제가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특히 '고향사랑e음'운영과 관련해 "타 지자체는 기획전과 이벤트, 스토리텔링을 통해 기부자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고 있는 반면, 진주시는 차별화된 전략이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기획을 통해 일회성 기부가 아닌 지속적인 기부 스토리를 만들어 가야 한다"며 △국제농식품박람회와 연계한 한정판 답례품 기획 △진주 실크 및 K-기업가정신 등 지역 자산을 활용한 차별화 전략 △시민공감형 특정사업 지정기부 도입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모금 수단이 아니라 지역을 알리고 관계를 만드는 정책"이라며 "진주만의 정체성과 전략을 담은 운영 혁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주시의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난해 4100여 명이 참여해 약 4억 4000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했으며, 2025년까지 누적 모금액은 약 11억 6000만 원이다. 해당 모금액은 하모 어린이병원 운영비, 집중호우 피해복구사업 등에 활용됐다.

정희성기자·사진=진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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