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놀이부터 난초 전시까지…설 연휴 국립세종수목원 무료 개방

곽우석 기자 2026. 2. 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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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세종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 국립한국자생식물원(강원 평창)을 무료로 개방한다.

심상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설 연휴 기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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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도 무료개방…체험·전시 프로그램
국립세종수목원 난초 기획전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세종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 국립한국자생식물원(강원 평창)을 무료로 개방한다. 다만 설 당일인 17일은 제외된다.

이번 무료 개방 기간 동안 각 수목원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전통문화 체험과 전시, 참여형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운영된다.

세종수목원에서는 축제마당에서 북·장구·징·꽹과리·소고 등 전통악기 체험과 함께 12종의 전통놀이 체험공간이 마련된다. 사계절배움터에서는 한복 봉투 만들기, 자생식물 컬러링북 체험, 테라리움 키트 제작 등 어린이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국립세종수목원 전통놀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또 사계절전시온실 중앙홀에서는 오는 4월 5일까지 난초 농가 협업 기획전 '난초 축제(Orchids Festa : 꽃들의 향연)'가 열려 카틀레야, 덴드로비움, 호접란 등 약 180종의 난초와 다윈난초 등 희귀종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 반려식물 플리마켓과 난초 테라리움 제작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고객만족도 조사 참여자에게는 하루 선착순 150명씩 복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설경.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방문자센터를 중심으로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존이 운영된다. 신분증을 지참한 병오년 말띠 관람객에게는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기념 수건을 제공하고, 이름에 '말', '마', '오', '봉', '화'가 포함된 관람객에게도 선착순 기념품을 증정한다. 가든샵에서는 특별 할인행사와 함께 지역 청년기업과 협력한 '백두쫀쿠' 쿠키를 한정 판매한다.

국립한국자생식물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한국자생식물원에서는 북카페에서 자생식물과 계절 식물을 주제로 한 식물표본 전시가 진행되며, 압화와 식물 소재를 활용한 '나만의 꽃액자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전통놀이 체험존도 마련된다.

심상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설 연휴 기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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