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역대 최악 트레이드' 오명 데이비스, 1년 만에 또 이적...워싱턴行

장성훈 2026. 2. 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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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데이비스(32)가 댈러스 매버릭스에서 워싱턴 위저즈로 이적한다.

지난해 2월 루카 돈치치와의 맞트레이드로 LA 레이커스에서 댈러스로 옮긴 데이비스는 불과 1년 만에 다시 팀을 바꾸게 됐다.

데이비스를 받고 돈치치를 내준 댈러스의 결정은 구단 역대 최악의 트레이드로 남았으며, 지난해 11월 니코 해리슨 단장이 경질되는 후폭풍을 겪었다.

댈러스는 확보한 지명권과 유망주를 바탕으로 2025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쿠퍼 플래그 중심의 팀 재편에 속도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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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데이비스. 사진[AP=연합뉴스]
앤서니 데이비스(32)가 댈러스 매버릭스에서 워싱턴 위저즈로 이적한다. AP통신은 5일(한국시간) 양 팀이 선수 8명과 드래프트 지명권이 오가는 대형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워싱턴은 데이비스와 함께 제이든 하디, 디앤젤로 러셀, 단테 엑섬을 영입한다. 댈러스는 크리스 미들턴, AJ 존슨, 말라카이 브래점, 마빈 베글리 3세와 1라운드 지명권 2장, 2라운드 지명권 3장을 확보한다.

지난해 2월 루카 돈치치와의 맞트레이드로 LA 레이커스에서 댈러스로 옮긴 데이비스는 불과 1년 만에 다시 팀을 바꾸게 됐다. 데이비스를 받고 돈치치를 내준 댈러스의 결정은 구단 역대 최악의 트레이드로 남았으며, 지난해 11월 니코 해리슨 단장이 경질되는 후폭풍을 겪었다.

두 시즌 연속 60패 이상으로 리빌딩 중이던 워싱턴은 지난달 트레이 영에 이어 데이비스까지 합류시키며 전력을 대폭 강화했다. 2024년 드래프트 전체 2순위 알렉스 사르, 데이비스, 영으로 이어지는 주전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손 부상 중인 데이비스는 올스타 휴식기 이후 워싱턴 데뷔가 예상된다.

댈러스는 확보한 지명권과 유망주를 바탕으로 2025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쿠퍼 플래그 중심의 팀 재편에 속도를 낸다. 플래그는 최근 3경기 연속 30점 이상을 기록하며 신인왕 경쟁을 주도하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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