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선봉' 여자 배드민턴, 대만 꺾고 아시아단체선수권 8강행
![[쿠알라룸프르=AP/뉴시스] 황준선 기자 = 배드민턴 안세영이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을 상대로 경기를 치르고 있다. 2026.01.11. hwang@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5/newsis/20260205174037657plci.jpg)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출격한 한국 여자 배드민턴이 대만을 꺾고 2026 아시아남녀단체선수권 8강에 올랐다.
한국은 5일(한국 시간)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대만과의 여자 단체 조별리그 Z조 2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4-1 승리를 거뒀다.
싱가포르(5-0 승)에 이어 대만을 꺾은 한국은 Z조 1위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아시아남녀단체선수권대회는 2년마다 열리는 국가대항전으로, 올해는 남자부 12개국과 여자부 11개국이 참가했다.
단식 3경기와 복식 2경기를 혼합해 5전 3선승제로 승자를 가리며, 각 조 1, 2위가 8강에 올라 정상을 다툰다.
여자부는 두 차례 준우승(2020년, 2022년), 남자부는 네 차례 준결승(2016년, 2018년, 2020년, 2022년)이 최고 성적이다.
이번 대회에서 4강 이상에 오르면 4월 덴마크에서 열릴 세계남자단체선수권(토마스컵)과 세계여자단체선수권(우버컵) 본선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다.
지난 싱가포르전에서 휴식을 취했던 안세영이 첫 주자로 나섰다.
안세영은 치우 핀치안을 2-0(21-10 21-13)으로 완파하면서 1게임 단식을 따냈다.
2게임 복식에 출전한 백하나(인천국제공항)-김혜정(삼성생명) 조는 쉬인휘-린지윤 조를 2-0(21-6 21-6)으로 잡았다.
뒤이어 3게임 단식에 나선 김가은(삼성생명)이 린샹티를 2-1(13-21 21-14 21-14)로 꺾고 한국의 승리를 확정했다.
이서진(인천국제공항)-이연우(삼성생명) 조가 4게임 복식에서 덜미를 잡혔지만, 박가은(김천시청)이 5게임 단식을 가져오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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