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광택 “16년 정치 여정 마무리는 안동 변화”… 시장 출마 선언
산불 복구·경제 회복·미래 성장동력 확보 핵심 공약 제시

권광택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국민의힘)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안동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정도안동(正道安東)'을 기치로 한 변화와 혁신 시정을 제시했다.
권 의원은 5일 오전 안동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과 16년간 맞잡은 변화와 혁신의 손으로 안동 시정을 완성하고자 한다"며 "시민이 답이고 시민이 주인인 시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출마 소견에서 △신뢰를 잃은 행정 정상화 △산불 피해지역 치유와 재건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부흥 △기후변화·고령화 대응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안동의 새로운 내일을 위해 '정도안동'의 길을 출발하겠다"며 "현안 해결을 위한 고민의 결과를 시정에 신속히 적용하겠다"고 강조했다.
권 의원은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진짜 변화를 만들겠다"며 "16년 정치 여정의 마지막을 시장으로 봉사하며 변화와 혁신으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의원·시의회·시장이 일심동체로 움직여야 안동의 변화 동력이 완성된다"며 정치권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미래 성장 전략과 관련해서는 "7대 비전과 52대 공약을 준비했다"며 원도심·구역사·강남권을 연계한 랜드마크 개발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진짜 변화는 말이 아니라 실천이며, 생활 밀착형 공약으로 시민 삶의 질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또 시의회 부의장과 도의회 교육위원, 행정보건복지위원장 등을 역임한 경험을 언급하며 "교육·행정·보건복지 분야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쌓은 정치 자산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동에서 태어나 시민과 함께 살아온 경험이 안동을 이해하고 변화시키는 힘"이라며 지역 기반 정치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시정 운영 방향으로는 시민·의회·행정부가 참여하는 3각 거버넌스 구축을 제시하며 "행정 수립부터 집행, 결과 공유까지 예측 가능한 시정을 만들겠다"며 "말보다 행동, 추진보다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