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원유 빗장 풀자 베네수엘라·외국 석유기업 연쇄 회동

장현주 hjang@mbc.co.kr 2026. 2. 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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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베네수엘라산 원유에 대한 제재를 완화한 가운데, 베네수엘라 델시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이 잇따라 외국 석유 기업 경영진들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AFP통신은 현지시간 4일,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회사를 인용해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이 스페인 렙솔과 프랑스 마우렐 앤 프롬 경영진과 만났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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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 임시 대통령 [연합뉴스/베네수엘라 대통령실 제공]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베네수엘라산 원유에 대한 제재를 완화한 가운데, 베네수엘라 델시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이 잇따라 외국 석유 기업 경영진들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AFP통신은 현지시간 4일,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회사를 인용해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이 스페인 렙솔과 프랑스 마우렐 앤 프롬 경영진과 만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회사는 텔레그램 성명을 통해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이 렙솔과 "협력을 통한 에너지 주권 강화"를 논의했으며, 마우렐 앤 프롬과는 "에너지 생산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동맹 강화"를 의논했다고 전했습니다.

두 기업들은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회사와 합작 형태로 수년 동안 베네수엘라에서 사업을 운영해왔으며, 미국의 제재로 그동안 운영에 차질을 빚어왔습니다.

미국은 현재,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축출 이후 베네수엘라 석유 부문에 대한 제재를 완화하고 이권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베네수엘라산 원유 관련 특정 활동 허가 조처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장현주 기자(h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world/article/6798958_369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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