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세’ 김영옥, 과거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옷을 덜 사라” 후회
이민주 기자 2026. 2. 5. 14:46

배우 김영옥이 과거의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솔직한 조언을 전했다.
4일 김영옥의 유튜브 채널에는 ‘딘딘 할머니 집 놀러온 날 밥 먹듯이 티격태격! | 김영옥 육개장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딘딘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영옥과 식사를 함께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딘딘은 나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영옥에게 “36살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다. 이에 김영옥은 “그런 말도 안 되는 걸 물어보는 음해한 놈이 어딨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딘딘이 “해줄 이야기가 있을 거 아니냐”고 묻자 김영옥은 “‘너는 이제 시작이다’라고 말해주고 싶다. 많이 한 것 같지만 이제 시작이다”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옷을 좀 덜 사입고. 옷은 많이 사 입어봤자다. 딱 맞는 거 몇 가지만 있어도 된다”고 현실적인 충고를 덧붙였다.
과거 옷에 많은 돈을 쓴 것이 후회된다는 영옥은 “옷이나 장신구에 돈을 너무 많이 썼다. 근데 또 ‘삐질삐질’한 건 싫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딘딘은 “그니까 선생님이 물욕이 좀 있으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민주 기자 leemj@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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