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서 파업' 호날두와 딴판이다...'GOAT' 메시, 아르헨티나 친정팀 낭만 복귀 추진→내년 영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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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상황과는 비교된다.
리오넬 메시의 친정팀 뉴웰스 올드 보이스가 메시의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매체 'ESPN'은 4일(한국시간) "뉴웰스 올드 보이스가 2027년 상반기 메시를 영입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이 계획은 아르헨티나 뉴웰스 구단의 수석 부회장 후안 마누엘 메디나에 의해 공식 확인되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메시를 키워낸 친정팀 뉴웰스가 메시의 복귀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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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상황과는 비교된다. 리오넬 메시의 친정팀 뉴웰스 올드 보이스가 메시의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매체 'ESPN'은 4일(한국시간) “뉴웰스 올드 보이스가 2027년 상반기 메시를 영입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이 계획은 아르헨티나 뉴웰스 구단의 수석 부회장 후안 마누엘 메디나에 의해 공식 확인되었다”고 보도했다.
어느덧 38세에 접어든 '축구의 신' 메시. 기량은 여전히 압도적이다. 2023년 여름 인터 마이애미 합류 이후 팀에 리그스컵, 서포터즈 실드,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컵 우승컵 등을 차례로 안기며 구단은 물론 미국 축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지난 10월에는 2028시즌까지 계약을 연장하며 마이애미와의 동행을 약속했고, 올해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참가까지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메시를 키워낸 친정팀 뉴웰스가 메시의 복귀를 노리고 있다. 13세에 바르셀로나로 떠나기 전까지 메시가 몸담았던 뉴웰스는 메시가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황혼기를 고향 팀에서 마무리하는 것이 가장 완벽한 엔딩이라고 믿고 있다.

뉴웰스의 이번 구상은 단순한 선수 영입 수준을 넘어선다. 'ESPN'에 따르면 뉴웰스는 2024년부터 메시 복귀를 위한 장기 전략을 세웠으며, 여기에는 정치·사회·스포츠를 총망라한 포괄적인 프레임워크가 포함되어 있다. 구단 인프라를 세계적 수준으로 격상시키고, 메시라는 이름값에 걸맞은 제도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르헨티나 전체가 나선 것이다.
이미 뉴웰스는 메시의 측근들과 비공식적인 대화가 오가고 있다고 알려졌다. 뉴웰스의 메디나 부회장은 "이것은 단순히 뉴웰스 구단 차원을 넘어선 프로젝트다. 로사리오 시와 주 정부, 그리고 아르헨티나 축구 전체가 연관된 일이다"라고 밝히면서 메시가 가진 독보적인 영향력을 실감하게 했다.
공교롭게도 최근 불거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태업 논란과 대조되고 있다. 돈을 좇아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한 호날두는 현재 소속팀 알 나스르와 갈등을 빚고 있다. 구단주 사우디 국부펀드(PIF)의 라이벌 팀만 밀어주는 영입 정책에 불만을 품으면서 팀을 떠날 수 있다는 가능성까지 올라간 상황이다. 하루 기본급만 약 50만 파운드(약 10억 원)로 알려진 호날두가 사우디에서 어마어마한 돈을 벌고 떠나려는 상황과 아르헨티나 전체가 환영하는 메시의 '고향 복귀설'은 아이러니하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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