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밍가 가고, 포르징기스 왔다! GSW, 대형 트레이드 성사

이규빈 2026. 2. 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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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가 마침내 대형 트레이드를 성사했다.

미국 현지 매체 'ESPN'은 5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애틀랜타 호크스의 트레이드를 보도했다.

골든스테이트가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를 영입하고, 애틀랜타로 조나단 쿠밍가와 버디 힐드가 이적하는 트레이드다.

아데토쿤보 트레이드에 가장 유력한 카드 쿠밍가가 떠났기 때문에 골든스테이트의 트레이드 마감 시한은 이렇게 끝날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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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골든스테이트가 마침내 대형 트레이드를 성사했다.

미국 현지 매체 'ESPN'은 5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애틀랜타 호크스의 트레이드를 보도했다.

골든스테이트가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를 영입하고, 애틀랜타로 조나단 쿠밍가와 버디 힐드가 이적하는 트레이드다.

갑작스럽게 터진 초대형 트레이드다. 포르징기스와 쿠밍가는 시즌 내내 트레이드 매물로 언급된 선수들이었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애틀랜타와 골든스테이트와 엮이는 루머는 없었다.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하루 앞두고 뜬금없는 트레이드가 터진 것이다.

일단 골든스테이트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았다. 골칫덩이인 쿠밍가를 내보내며 약점이었던 센터 포지션을 보강했다. 힐드도 냉정히 전력 외 자원으로 평가된다. 

 

포르징기스는 3점슛에 능한 빅맨으로 드레이먼드 그린과 좋은 궁합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건강이다. NBA를 대표하는 유리몸 포르징기스는 이번 시즌에도 17경기 출전에 그치며 시즌 절반 이상을 날렸다. 골든스테이트에서도 건강할지에 대한 의문이 크다.

또 이 트레이드도 골든스테이트는 사실상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영입이 어려워졌다. 아데토쿤보 트레이드에 가장 유력한 카드 쿠밍가가 떠났기 때문에 골든스테이트의 트레이드 마감 시한은 이렇게 끝날 가능성이 커졌다.

애틀랜타도 나쁘지 않은 거래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FA가 되는 포르징기스를 보내고, 팀 옵션 행사 여부에 따라 다음 시즌까지 활용할 수 있는 쿠밍가를 영입했다. 제일런 존슨을 제외하면 믿을만한 포워드 자원이 없었기 때문에 충분히 해볼 만한 도박이다.

포르징기스와 쿠밍가는 각자 팀에서 골칫덩이 취급을 받던 선수들이다. 과연 두 선수가 새로운 팀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일 수 있을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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