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내내 집에만?" 태연, 충격적인 '집순이' 생활 고백

김민수 2026. 2. 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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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OTT 7개 구독, 배달음식, 게임까지

(MHN 김민수 기자) 가수 태연이 평소 '집순이'로 알려진 자신의 사적인 일상을 가감 없이 공개하며 래퍼 넉살과 유쾌한 호흡을 맞췄다.

지난 3일, 넉살의 개인 채널에는 '탱구를 집 밖으로 꺼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넉살은 절친한 사이인 태연을 만나 필라테스를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태연은 필라테스를 배운 지 8~9년이 됐다고 밝혔으며, 고난도 동작을 앞두고 당황하는 넉살에게 "웃으면서 해야 한다"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운동을 마친 두 사람은 식사 자리를 이어가며 태연의 평소 생활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넉살살이 "사실은 밖에 잘 나가지?"라고 질문하자 태연은 "진짜 안 나간다. 나갈 곳이 없다"라며 "다들 어디를 나가는 거냐. 일주일 이상은 집에 있었다"라고 답해 철저한 집순이임을 인증했다. 이에 넉살이 집에서 무엇을 하느냐고 묻자, 태연은 인터넷에서 구독한 채널의 영상을 전부 틀어놓고 보거나 뉴스를 시청한다고 설명했다. 

태연은 다양한 OTT 플랫폼을 구독하고 있다고 밝혔다. 웨이브, 넷플릭스, 티빙 등 구독 중인 OTT 플랫폼 7개를 공개했다. 이에 넉살은 "그렇게나 많이 보냐. 영앤리치는 다르다"며 놀라워했다. 또 그는 "게임도 너무 좋아한다"라며 최근에는 집을 청소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에 빠져 있다고 덧붙였다.

음식 취향에 대해서는 의외의 답변을 내놨다. 태연은 "배달 음식 환장한다. 내 인생 메뉴는 돈가스"라며 "소스를 참 좋아한다"라고 했다. 이에 넉살은 "몇 조각 먹지도 않으면서 무슨 돈가스냐"며 티격태격하는 현실 남매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영상이 마무리될 즈음 넉살이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 일상에 놀라워하자, 태연은 "난 스스로를 고립시키는 자"라며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정의했다. 넉살은 "그냥 친구 없는 사람"이라며 농담으로 응수했다. 

 

사진=이넉살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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