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LG 공포증’ 삼성 vs 안정감 되찾은 LG

김성욱 2026. 2. 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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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LG의 시즌 다섯 번째 맞대결이 펼쳐진다.

서울 삼성은 이번 시즌 LG를 상대로 아직 승리가 없다.

삼성은 이번 시즌 LG에 1승도 거두지 못했다.

특히 삼성은 이번 시즌 평균 37.7%의 높은 3점슛 성공률을 자랑하지만, LG만 만나면 작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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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LG의 시즌 다섯 번째 맞대결이 펼쳐진다.

서울 삼성은 이번 시즌 LG를 상대로 아직 승리가 없다. 경기 내용과 결과 모두에서 밀렸다. ‘LG 공포증’을 극복해 내야 한다.

창원 LG는 주축 포워드진 공백 속에서도 조직력을 유지하며 다시 안정감을 찾았다. 삼성 상대로 우위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 니콜슨의 퇴장

[삼성-LG, 2025~2026시즌 4라운드 맞대결 주요 기록]
1. 점수: 70-83
2. 2점슛 성공률 : 약 56%(22/39)-약 45%(22/49)
3. 3점슛 성공률 : 약 16%(5/32)-약 43%(10/23)
4. 자유투 성공률 : 약 3%(11/15)-약 53%(9/17)
5. 리바운드 : 38(공격 9)-43(공격 12)
6. 어시스트 : 16-15
7. 턴오버 : 7-11
8. 스틸 : 5-2
9. 블록슛 : 2-0
* 삼성의 기록이 앞

삼성의 1쿼터 3점슛 성공률은 17%(1/6)에 그쳤다. 반면, LG는 63%(5/8)로 매우 높았다. 그 차이가 양 팀의 격차를 만들었다. 하지만 삼성은 2쿼터에 높은 활동량과 집중력으로 한때 역전까지 성공했다.

그러나 삼성의 쿼터 마무리가 좋지 않았다. LG에 9-0 스코어링 런을 허용한 것. 점수 차가 다시 9점 차(42-51)까지 벌어졌다.

후반에도 양 팀의 격차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았다. 거기에 앤드류 니콜슨(206cm, F)이 테크니컬 파울로 퇴장당했다. 이후 기물 파손까지 일으키며 눈살을 찌푸려지게 했다. 케렘 칸터(203cm, C)가 분전했지만, 삼성은 LG에 완패를 막지 못했다.

# LG 공포증

[서울 삼성, 최근 3경기 결과]
1. 2026.01.25. vs 고양 소노 (잠실실내체육관) : 77-91 (패)
2. 2026.01.29. vs 안양 정관장 (안양정관장아레나) : 85-76 (승)
3. 2026.01.31. vs 부산 KCC (부산사직체육관) : 90-103 (패)

[창원 LG, 최근 3경기 결과]
1. 2026.01.28. vs 원주 DB (창원체육관) : 86-88 (패)
2. 2026.01.31. vs 울산 현대모비스 (창원체육관) : 76-65 (승)
3. 2026.02.03. vs 수원 KT (창원체육관) : 81-69 (승)

삼성은 이번 시즌 LG에 1승도 거두지 못했다. 점수 차도 모두 10점 차 이상으로 크게 패했다. 지난 시즌까지 포함하면 LG에 7연패, 6경기 연속 두 자릿수 패배.

특히 삼성은 이번 시즌 평균 37.7%의 높은 3점슛 성공률을 자랑하지만, LG만 만나면 작아진다. 모든 상대 팀 중 유일하게 20%(28.6%)대 3점슛 성공률을 기록 중이다.

또한 1옵션 외국 선수 니콜슨이 부산 KCC전에서 다시 한번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테크니컬 파울로 퇴장당했다. 위에 서술했듯, 니콜슨은 지난 LG와 맞대결에서도 퇴장당한 전적이 있다. 1옵션 선수로서 책임감을 보여줘야 한다.

LG는 여전히 단독 선수들 유지 중이다. 칼 타마요(202cm, F)와 양홍석(195cm, F)의 부상으로 포워드진에 공백이 생겼지만, 허일영(196cm, F)과 장민국(199cm, F) 두 베테랑이 빈자리를 성공적으로 메웠다.

양준석(180cm, G)의 득점 페이스도 심상치 않다. 주축 포워드진의 공백으로 떨어진 득점력을 양준석이 책임졌다. 최근 10경기에서 평균 12.9점을 넣었다. 또한 한 경기를 제외하고, 전부 두 자릿수 득점으로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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