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24시] 칠곡군의회, 출연금 ‘정산·반납’ 의무화…재정 투명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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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의회는 칠곡군 산하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재정 관리 기준을 강화하는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출자·출연 기관에 지원되는 군 예산이 목적에 맞게 투명하게 집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관리하는 것은 군민의 세금을 책임지는 의회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출연금 등의 집행과 반납 절차를 명확히 함으로써 군 재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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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청소년·가족 봉사단 출범…120여 명 활동 시작
(시사저널=장원규 영남본부 기자)

경북 칠곡군의회는 칠곡군 산하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재정 관리 기준을 강화하는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의회는 조례 제정을 통해 군 재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행정복지위원장인 김태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칠곡군 출자·출연 기관 출연금 등의 정산에 관한 조례안'은 지난 29일 제315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 의원은 "지자체의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 산하 출자·출연기관은 매년 순세계잉여금이 발생해 자체 재정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있다"며 예산 편성에서 누락되는 등 형식적인 예·결산서 검사에 대한 책임성과 투명성 부족을 주장했다.
이어 "개선 방안으로 출자·출연기관이 제출한 결산서 등을 토대로 실시하는 정산검사 결과를 의회에 보고하도록 하는 등 출연금 집행과 반납 절차를 체계화해 칠곡군의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자 하는 내용을 담아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제정안에는 출연금 등의 별도 계좌 관리와 전용카드 사용 의무화, 회계연도 종료 또는 사업 완료 후 2개월 이내 정산보고서 제출, 집행잔액과 발생 이자의 군 반납 의무화, 연 1회 이상 출연금 운영 사항 확인·점검, 예산 절감 기관에 대한 포상 제도 도입, 정산 관련 교육 실시 등이 담겼다.
김 의원은 "출자·출연 기관에 지원되는 군 예산이 목적에 맞게 투명하게 집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관리하는 것은 군민의 세금을 책임지는 의회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출연금 등의 집행과 반납 절차를 명확히 함으로써 군 재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칠곡군, 결혼이민여성과 '한 그릇 설날, 두 나라 맛' 문화체험
칠곡군가족센터는 지난 2일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설명절 문화체험'을 주제로 한 다문화가족 문화공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설 명절을 대표하는 떡국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한 살을 더 먹는다'는 떡국의 의미와 새해를 맞이하는 한국의 명절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새살림봉사회 회원들도 참여해 떡국을 직접 만들고 나누며 명절의 정과 공동체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다문화가족의 문화 적응과 가족 간 소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칠곡군, 청소년·가족 봉사단 출범…120여 명 활동 시작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1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청소년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발대식은 1부 공식 행사와 2부 자원봉사 기본 교육과 가족 소개 오리엔테이션, 가족쓰담걷기 순으로 진행됐다. 단원들은 가족 단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을 살피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올해 선발된 청소년가족봉사단은 앞으로 1년간 매월 정기적으로 세대공감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온기 나눔, 가족 안전체험, 안전·생활 캠페인,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활동, 지역사회 문화교류, 활동성과 공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청소년들이 부모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가족봉사단이 지역사회 화합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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