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튀르키예 베식타시 입단…이적료 약 241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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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25)가 헹크(벨기에)를 떠나 베식타시(튀르키예)에 입단했다.
튀르키예 프로축구 쉬페르리그(1부) 베식타시는 5일 구단 홈페이지에 "오현규, 베식타시에 온 걸 환영한다"는 글을 올리며 오현규의 영입을 알렸다.
프로축구 K리그2(2부) 수원 삼성 출신인 오현규는 2023년 1월 셀틱(스코틀랜드)에 입단해 유럽 무대를 처음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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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프로축구 쉬페르리그(1부) 베식타시는 5일 구단 홈페이지에 “오현규, 베식타시에 온 걸 환영한다”는 글을 올리며 오현규의 영입을 알렸다. 이적료는 1400만 유로(241억 원)이며 계약기간은 3년 6개월이다. 오현규는 최전방 공격수의 상징과도 같은 등번호 9번을 받았다. 유럽 주요 5대 리그의 겨울 이적시장이 이미 닫힌 가운데 쉬페르리그는 이적시장 마감일이 6일까지여서 이적이 성사될 수 있었다.
쉬페르리그 우승 16회를 기록한 베식타시는 갈라타사라이, 페네르바흐체와 함께 튀르키예 축구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이다. 하지만 이번 시즌엔 이날 현재는 10승 6무 4패(승점 36)로 18개 팀 중 5위에 머물러 있다.
프로축구 K리그2(2부) 수원 삼성 출신인 오현규는 2023년 1월 셀틱(스코틀랜드)에 입단해 유럽 무대를 처음 밟았다. 이후 2024년 7월 헹크로 이적했다. 이번 시즌 공식전 32경기에 나서 10골 3도움을 올리며 준수한 활약을 펼친 오현규는 지난해 9월 슈투트가르트(독일) 이적이 성사되는 듯했으나 유소년 시절 무릎 부상 이력이 걸림돌이 돼 무산됐다.
오현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최종 엔트리(26명)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으나 27번째 태극전사로 카타르행 비행기에 올랐다. 월드컵 개막을 2주 앞두고 안와골절 수술을 받은 손흥민(34·LA FC)이 본선을 뛰지 못할 경우를 대비한 ‘예비 선수’ 신분이었다. 당시 손흥민이 조별리그 첫 경기부터 출전하게 되면서 오현규의 월드컵 데뷔는 무산됐다. 이후 대표팀의 주축 공격수로 성장한 오현규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본선 데뷔를 노린다.
한종호 기자 h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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