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게리타 피자에 '스키 여제' 이름이 붙은 이유는[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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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스키 여제' 린지 본(미국)의 이름을 딴 피자를 소개했다.
5일 대회 조직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코르티나담페초의 한 식당은 마르게리타 피자에 본의 이름을 붙였다.
조직위는 "자신의 이름을 딴 피자를 먹는 영광을 누리는 사람은 많지 않다"며 "(해당 식당은) 본이 부상에서 복귀하기로 결정한 날 피자의 이름을 바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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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스키 여제' 린지 본(미국)의 이름을 딴 피자를 소개했다.
5일 대회 조직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코르티나담페초의 한 식당은 마르게리타 피자에 본의 이름을 붙였다.
조직위는 "자신의 이름을 딴 피자를 먹는 영광을 누리는 사람은 많지 않다"며 "(해당 식당은) 본이 부상에서 복귀하기로 결정한 날 피자의 이름을 바꿨다"고 전했다.
알파인 스키 선수인 본은 지난달 30일 스위스에서 열린 2025-26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알파인 여자 활강 경기 도중 착지 과정에서 왼쪽 무릎 부상을 당했다. 본은 부상 직후 응급 헬기를 타고 급히 병원으로 이동할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본의 올림픽 출전이 힘들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그는 부상을 털고 8년 만에 올림픽 복귀에 도전하고 있다. 이에 본의 단골 식당은 본이 즐겨 먹던 메뉴인 마르게리타 피자의 이름을 바꾸면서 본을 응원했다는 전언이다.
41세 4개월인 본이 이번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면 2022 베이징 대회에서 41세 1개월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요안 클라레(프랑스)를 제치고 역대 올림픽 알파인 스키 최고령 메달리스트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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