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응급실 정상 운영…취약계층 지원

정새배 2026. 2. 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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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 안전과 귀경·귀성 편의, 민생 안정 등을 위한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서울시는 자세한 설 관련 생활 정보는 오는 9일부터 '2026 설 연휴 종합 정보' 누리집(seoul.go.kr/story/newyearsday)과 서울시가 운영하는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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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 안전과 귀경·귀성 편의, 민생 안정 등을 위한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서울시는 3개 분야에서 15개 추진 과제를 담은 올해 ‘설 종합대책’을 오늘(5일) 발표했습니다.

서울시는 먼저 설 연휴 시내 응급의료기관 51곳과 응급실 운영병원 21곳을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하고, 소아 응급환자를 위한 ‘우리 아이 안심 병원’ 8곳과 ‘우리 아이 전문 응급센터’ 3곳도 24시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과 자치구 누리집 등을 통해 연휴 기간 문을 여는 응급실과 병원‧약국 등의 정보를 안내할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또 설 연휴 전인 10일까지 전통시장과 중소형 마트 등 농수산물 취급 업소 2천500여 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거짓·미표시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한 대책도 내놓았는데, 먼저 6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3만 2천여 명과 결식 우려 아동 2만 6천여 명에게 무료 급식을 중단 없이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 돌봄이 필요한 취약 어르신 4만여 명은 연휴 기간 중 2회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고립 위험이 있는 2만 6천여 가구는 연휴 기간 전기·통신 사용량 등을 확인해 관제 센터에서 살피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시민들의 명절 장보기 부담을 줄이기 위해 모두 4천억 원 규모로 ‘설맞이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온누리상품권 등을 통한 전통시장 환급 행사도 진행할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설 당일인 17일과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귀경객들이 몰릴 것에 대비해 지하철과 시내버스 막차 시간을 연장하고, ‘심야 N 버스’도 설 연휴 기간 정상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연휴 전날인 13일부터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서울에서 출발하는 고속·시외버스를 평상시보다 20% 늘려 하루 700회가량을 증편 운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자세한 설 관련 생활 정보는 오는 9일부터 ‘2026 설 연휴 종합 정보’ 누리집(seoul.go.kr/story/newyearsday)과 서울시가 운영하는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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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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