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재선 국회의원, 고시원 여학생 방 무단침입해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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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을 운영 중인 전직 재선 국회의원이 중국 국적 여학생의 방에 무단 침입하려 한 혐의로 피소됐다.
5일 서울 동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80대 고시원 업주 A 씨에 대한 주거침입 혐의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전날 A 씨를 불러 조사했다.
A 씨는 지난달 12일 오후 4시쯤 자신이 운영 중인 동대문구 고시원에서 중국 국적 유학생 B 씨의 방에 들어가려 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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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女 유학생 “이전에도 무단 침입”
![고시원 내부 모습.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서울시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5/ned/20260205110926348txfd.jpg)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고시원을 운영 중인 전직 재선 국회의원이 중국 국적 여학생의 방에 무단 침입하려 한 혐의로 피소됐다.
5일 서울 동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80대 고시원 업주 A 씨에 대한 주거침입 혐의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전날 A 씨를 불러 조사했다.
A 씨는 지난달 12일 오후 4시쯤 자신이 운영 중인 동대문구 고시원에서 중국 국적 유학생 B 씨의 방에 들어가려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방문을 두드린 A 씨는 안에서 답이 없자 문을 열었고, 잠에서 깬 B 씨가 놀라 소리를 지르자 다시 문을 닫고 자리를 떴다. B 씨는 실수로 문을 잠그지 않은 채 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일보에 따르면 이후 B 씨가 용건을 묻자 A 씨는 “자고 있는데 미안하다. 전기 사용량이 많아 외출할 때 항상 전기를 켜놓고 가는 지 확인하려 한 것”이라고 답했다. A 씨는 이튿날 B 씨 방의 2개월 치 전기 사용료가 약 15만 원이라고 고지했다가, 매체가 취재에 나서자 “계량기 숫자를 10배 많게 잘못 봤다”고 번복했다.
B 씨는 A 씨가 이전에도 자신의 방에 무단으로 들어온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똑같은 상황이 재발해 B 씨가 항의하자 A 씨는 “집주인은 긴급상황에 들어갈 수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다 그렇게 했다”며 “살기 싫으면 나가라”고 했다고 한다.
A 씨는 현재 혐의를 일부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1990년대 재선 국회의원을 지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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