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민, 남지현 따라가기 힘들었던 이유 “누나의 화술 능력치, 나와 달라서”(김정난)

강민경 2026. 2. 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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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상민이 KBS 2TV 토일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에서 호흡을 맞춘 남지현의 화술 능력치를 따라가기 어려웠다고 고백했다.

2월 4일 채널 '김정난'에는 '시작부터 키스라니요,,, 키스씬부터 영혼 체인지까지 비하인드 탈탈 털고 간 남지현×문상민 은애하는 도적님아 썰 대잔치'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김정난은 "솔직히 영혼 체인지 되는 드라마가 되게 많잖아. 약간 뻔하고 그런 건데 우리 거는 그런데도 좀 다르잖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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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난 채널 캡처
김정난 채널 캡처
김정난 채널 캡처
김정난 채널 캡처
김정난 채널 캡처

[뉴스엔 강민경 기자]

배우 문상민이 KBS 2TV 토일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에서 호흡을 맞춘 남지현의 화술 능력치를 따라가기 어려웠다고 고백했다.

2월 4일 채널 '김정난'에는 '시작부터 키스라니요,,, 키스씬부터 영혼 체인지까지 비하인드 탈탈 털고 간 남지현×문상민 은애하는 도적님아 썰 대잔치'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김정난은 "상민이는 이번 작품이 남자 주인공으로 처음인 거니?"라고 물었다. 문상민은 "저 공중파 처음이요"라고 답했다. 김정난은 "공중파에서는 처음인 거지? 그럼 좀 고생해도 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정난은 "솔직히 영혼 체인지 되는 드라마가 되게 많잖아. 약간 뻔하고 그런 건데 우리 거는 그런데도 좀 다르잖아"라고 말했다. 남지현은 "영혼 체인지가 되고 나서 상황을 사용하는 게 대본에서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김정난은 "대본 읽을 때 좀 헷갈렸지?"라고 질문했다. 남지현은 "저는 아무 생각 없었는데 보다 보니까 순간적으로 '어! 어? 아 맞지?' 약간 이러면서 읽었다"라고 털어놨다. 김정난은 "처음에 적응하기 힘들었겠다 싶더라고"라고 말했다.

남지현은 "혼자 볼 때는 이렇게 이해했는데 얘기하다 보면 '어? 잠깐만!' 이러는 경우도 있었다. '어? 아~ 그렇구나' 했다"고 고백했다. 김정난은 "그러니까. 한 번 봐가지고는 안 되지?"라고 전했다.

'김정난' 제작진은 "서로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건 어떻게 하는 거예요?"라고 궁금해했다. 남지현은 "어떻게 했었죠?"라며 문상민을 향해 질문을 던졌다. 문상민은 "저는 일단 화술 자체가 누나랑 저랑 너무 다르다 보니까 그게 너무 힘들었다. 누나의 그 화술 능력치를 따라갈 수 없었다"라고 털어놨다.

남지현은 "스타일이 다른 것"이라고 짚었다. 문상민은 "그 포인트를 잡는데 그게 제일 어려웠다. 누나랑 대화를 많이 하고 누나의 연기를 계속 보다 보니까 감이 잡힌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남지현은 "사전 대본 리딩도 되게 많이 했었다. 감독님이랑 작가님이랑 넷이 만나서 이야기도 엄청 많이 했다"고 힘을 보탰다.

또한 남지현은 "저희가 1,2,3,4부를 통틀어서는 생각보다 많이 안 만난다. 5부부터 진짜 둘이 엄청 많이 나온다. 오히려 그전에는 찾아오지 않으면 만날 일이 없었다. 그래서 촬영본을 같이 만나서 하는 신보다 영혼 체인지를 더 먼저 찍게 된 거다. 서로 편집본을 받아봤다. 상민이가 초반에 해놓은 거, 제가 해놓은 거를 받았다. 저는 상민이 거를 받고 상민이는 제 거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김정난은 "고생했어. 우리 드라마가 진짜 느낌이 너무 좋아. 나는 처음에 대본 봤을 때부터 '되게 좋다'고 했다. 입봉 작가인데 글 잘 썼다고 생각했다. 미리 얘기할 수 없지만 드라마가 주는 메시지가 너무 훌륭하다 보니까"라고 했다. 이에 남지현은 "조금만 기다리시면 더 나올 거다. 뒤에 어마어마하다"고 귀띔했다.

뉴스엔 강민경 s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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