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의 전경 뽐내는 겨울 서산한우목장길...4계절 관광지로 자리매김

표언구 2026. 2. 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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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겨울에도 방문객 1만 1901명 찾아

봄엔 벛꽃, 여름엔 초원, 가을엔 억새로 유명

겨울 서산한우목장길 전경

서산한우목장길이 4계절 관광기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봄에는 벛꽃놀이, 여름에는 뉴질랜드를 연상시키는 초원, 가을에는 억새길로 유명한 서산한우목장길이 겨울에도 의외의 전경을 뽐내며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산시는 2025년 6월부터 12월까지 서산한우목장길을 찾은 방문객은 모두 11만 9,049명으로 집계됐으며, 개장 이후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특히 올해 1월 한파 속에서도 1만 1,901명이 서산한우목장길을 방문해, 계절에 관계없이 꾸준한 관광 수요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산한우목장길은 광활한 초원 위에 조성된 총 길이 2.1㎞ 규모의 데크길과 정상부 전망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차량 112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 등 기반 시설도 마련돼 있습니다.

봄 서산한우목장길

정상부에서는 이국적이고 수려한 풍경을 자랑하는 서산한우목장의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오은정 서산시 관광과장은 “추운 겨울에도 서산한우목장길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서산한우목장길을 비롯한 서산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이 더욱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서산시는 서산한우목장길 운영으로 인한 가축전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개인과 차량을 대상으로 한 소독시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역 장비를 상시 가동하고 있습니다.

(사진=서산시)

표언구 취재 기자 | eungoo@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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