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고시장 디지털 중심 재편 가속…총광고비 18조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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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광고시장은 완만한 성장 기조 속에서 디지털 매체로 쏠림이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됐다.
5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발간한 '2025 광고시장 결산 및 2026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광고 시장은 외형적 성장에도 매체 간 양극화가 심화했고 올해 디지털 중심의 구조 재편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광고시장은 완만한 성장 기조 속에서 매체 간 양극화가 더욱 심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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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올해 국내 광고시장은 완만한 성장 기조 속에서 디지털 매체로 쏠림이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됐다.
5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발간한 '2025 광고시장 결산 및 2026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광고 시장은 외형적 성장에도 매체 간 양극화가 심화했고 올해 디지털 중심의 구조 재편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국내 총광고비는 약 17조2천700억 원으로 재작년보다 1천400억 원가량 증가했다.
다만 성장의 대부분이 온라인·디지털 광고에서 일어났으며, 방송·인쇄 광고는 위축을 이어갔다. 온라인 광고는 전체 광고비의 약 60%를 차지하며 시장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았다.
방송광고는 전년 대비 약 13% 감소하며 구조적 조정 국면에 진입한 모습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유튜브, 숏폼 중심의 시청 행태 변화와 함께 성과 측정이 용이한 디지털 매체로 광고비가 이동한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됐다.
옥외광고는 전년 대비 약 2% 이상 성장하며 디지털 옥외광고(DOOH)를 중심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
올해 광고시장은 완만한 성장 기조 속에서 매체 간 양극화가 더욱 심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온라인·디지털 미디어는 성장세를 이어가는 반면, 방송·인쇄 광고는 시장 변화에 따라 조정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총광고비는 17조9천400억 원 규모로 예측됐다.
보고서는 또 최근 시행된 인공지능(AI) 기본법에 따라 광고·미디어 산업 전반에서 데이터 활용, 알고리즘 투명성, 책임성 확보가 주요 과제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총 광고비 추이 [코바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5/yonhap/20260205095329168dpov.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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