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산, 전처 재혼 알게 된 사연…"두 아들 엄마 결혼식 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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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호산이 이혼 후 홀로 두 아들을 키우다가 전 아내의 재혼을 알게 된 일화를 전했다.
이날 박호산은 전처와 이혼하고 홀로 두 아들을 키우며 원룸에서 살았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이영자가 "애들을 너무 잘 키웠다. 큰아들 결혼식 때 축사하지 않았냐"고 묻자 박호산은 "아들이 장가간다고 할 이야기를 적는데 이걸 읽을 수 있을까 울면서 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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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4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에는 박호산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영자, 박세리와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tvN 제공) 2026.0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5/newsis/20260205094732646kuty.jpg)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박호산이 이혼 후 홀로 두 아들을 키우다가 전 아내의 재혼을 알게 된 일화를 전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에는 박호산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영자, 박세리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호산은 전처와 이혼하고 홀로 두 아들을 키우며 원룸에서 살았다고 밝혔다.
그는 "토요일에 공연도 없어서 한가하게 쉬고 있는데 애들이 내가 집에 있을 줄 몰랐나 보다. 날 보고 안절부절못하다가 같이 옷을 차려입더라. 어디 가냐고 물으니 '엄마 결혼식이요' 말이 웃기지 않냐"고 말했다.
이어 "난 아예 못 들어서 정보가 없었는데 '그래? 오늘이야? 갔다 와'라고 했었다"며 "그때 약속이 있었다. 엄마 언제든지 만나도 괜찮은데 세 가지만 지키라고 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로의 얘기를 전하지 말고 우리 집 어디인지 얘기하지 말라고 했었다. 그랬더니 애들이 엄마 이야기를 못 한 거다. 그날 아침이 너무 기억 난다"고 웃었다.
이를 들은 이영자가 "애들을 너무 잘 키웠다. 큰아들 결혼식 때 축사하지 않았냐"고 묻자 박호산은 "아들이 장가간다고 할 이야기를 적는데 이걸 읽을 수 있을까 울면서 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될 거 같아서 일단 준비를 해서 갔다. (축사하다가) 막히면 노래라도 부르려고 기타를 준비해서 갔다"고 밝혔다.
박호산은 "며느리하고 처음에 찾아왔던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핸드폰 이야기를 했다. 중학교 올라가면 핸드폰을 사줘야 하는데 아들이 '전 됐어요' 그러더라. 애들 다 핸드폰이 있지 않냐. 괜찮다고 하는 게 딱 꽂혀서 말도 안 나오고. 그래서 그냥 혼자 사서 줘버렸다"고 했다.
그는 아들 결혼식에서 기타를 치면서 노래하는 영상도 공개했다.
박호산은 1994년 결혼해 두 아들을 품에 안았으나 이혼했다. 이후 배우 출신 극작가와 재혼해 2015년 아들을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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