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서 가수 된 女가수의 고백 "남편은 도박·사기로 구속…오빠는 지적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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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세령이 지적장애 오빠와 조카를 돌보며 살아온 고단한 인생사와 함께, 과거 남편과의 아픈 이별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고백했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특종세상-그때 그 사람'에서 신세령은 지적장애를 가진 오빠와 조카를 18년 넘게 책임지며 살아가는 일상을 공개했다.
남편의 빈자리에도 씩씩하게 자라준 아들은 그녀가 오빠와 조카를 돌보는 과정에서도 원망 대신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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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신세령이 지적장애 오빠와 조카를 돌보며 살아온 고단한 인생사와 함께, 과거 남편과의 아픈 이별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고백했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특종세상-그때 그 사람'에서 신세령은 지적장애를 가진 오빠와 조카를 18년 넘게 책임지며 살아가는 일상을 공개했다.
신세령은 가수로 정식 데뷔하기 전, 무려 18년 동안이나 라이브 바를 직접 운영하며 무명 시절을 보냈다. 불러주는 무대가 없었기에 스스로 무대를 만들어 생계를 유지하며 실력을 갈고닦았다.
그러던 그녀에게 기회가 찾아온 것은 7~8년 전이었다.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 등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 당시 지적장애 오빠를 돌보는 사연이 함께 알려지며 시청자들의 큰 응원을 받았고, 이를 계기로 여러 행사의 러브콜을 받으며 정식 가수의 길을 걷게 됐다.

신세령이 가족에게 헌신하게 된 배경에는 과거의 아픈 결혼 생활이 있었다. 그녀는 과거 남편과 이혼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에 대해 "아이 아빠가 노름(도박)을 너무 좋아했다. 가정은 등한시하고 사기죄로 구속까지 됐었다"라고 털어놓았다.
결국 남편과는 더 이상 함께 살 수 없다는 판단하에 이혼을 택했고, 신세령은 아들을 지키기 위해 도둑질과 사기만 빼고는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험난한 무명 시절을 견뎌왔다. "혼자서 아이를 키우며 먹고살기는 정말 막막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한 그녀는 아들을 위해 강해져야만 했다고 전했다.

신세령에게 아들은 삶을 지탱하는 유일한 '기둥'이었다. 그녀는 "오빠와 조카에게는 내가 기둥이지만, 나에게는 우리 아들이 기둥"이라며, 타지에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아들 생각에 눈시울을 붉혔다. 남편의 빈자리에도 씩씩하게 자라준 아들은 그녀가 오빠와 조카를 돌보는 과정에서도 원망 대신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었다.
평탄치 않은 삶에 또 다른 위기가 찾아왔다. 오빠가 이웃이 빌려준 땅에 고물 대신 폐기물을 쌓아 거대한 '쓰레기 산'을 만든 것. 땅 주인의 항의로 고물상을 불렀으나, 치우는 비용만 무려 1,500만 원에서 2,000만 원에 달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았다.
신세령은 "행사비보다 뒷바라지 비용이 더 많이 든다"며 답답함에 눈물을 쏟았다. 현재 그녀는 직접 운영하는 라이브 바의 경영난과 행사 감소로 인해 경제적 바닥을 친 상태라며 막막한 심경을 전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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