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외야수 페랄타, ML 11시즌 커리어 마치고 현역 은퇴 “화물열차, 종착역인 집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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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랄타가 은퇴를 선언했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MLBTR)는 2월 5일(한국시간) 베테랑 외야수 데이빗 페랄타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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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페랄타가 은퇴를 선언했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MLBTR)는 2월 5일(한국시간) 베테랑 외야수 데이빗 페랄타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고 전했다.
1987년생으로 38세인 페랄타는 빅리그 11시즌 커리어를 마치고 유니폼을 벗는다.
MLBTR에 따르면 페랄타는 "공식적으로 은퇴를 발표한다. 신이 주신 것들에 감사한다. 최고의 부모님과 형제가 나를 늘 지지해줬고 멋진 아내와 예쁜 아이들이 나를 늘 지원해줬다. 최고의 무대에서 뛴다는 꿈을 실현할 수 있게 해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 구단에 감사하다. 탬파베이 레이스, LA 다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등 내가 몸담았던 모든 구단에도 감사한다. 나를 골드글러브, 실버슬러거 수상자로 만들어 준 코칭스태프에도 감사한다. 모든 팬들께도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커리어를 돌아보며 감사를 전했다.
페랄타는 "오랜 시간 동안 노력했고 헌신하며 훈련했다. 그리고 이제는 고개를 들고 '해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화물열차는 드디어 종착역인 집에 당도했다. 야구에 감사한다"고 은퇴를 선언했다. 화물열차(Freight Train)는 화물열차가 많은 화물을 싣고가듯 찬스에 강한 페랄타가 찬스에서 타점을 쓸어간다는 의미로 붙여진 별명이다.
베네수엘라 출신 외야수 페랄타는 2014년 애리조나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2022시즌까지 애리조나에 몸담았고 이후 탬파베이, 다저스, 샌디에이고에서 뛰었다. 빅리그 11시즌 통산 성적은 1,232경기 .278/.335/.448 125홈런 569타점 39도루. 정교한 타격을 하는 중장거리 타자로서 준수한 커리어를 쌓았다.
첫 풀타임 시즌이던 2015년에는 149경기에서 .312/.371/.522 17홈런 78타점 9도루를 기록하며 정교함을 과시했고 2018시즌에는 146경기에서 .293/.352/.516 30홈런 87타점을 기록해 30홈런 고지도 밟았다. 2018년 실버슬러거를 수상했고 2019년에는 골드글러브도 수상했다. 2015년(10개, NL 1위), 2021년(8개, ML 1위) 두 차례 최다 3루타를 기록하기도 했다.
애리조나에서 9년간 961경기 .283/.340/.463 110홈런 468타점의 커리어를 쌓은 페랄타는 2022시즌 도중 탬파베이로 트레이드 됐다. 탬파베이에서 부진한 페랄타는 2023년 다저스에서 아쉬운 성적을 썼고 2024시즌에는 샌디에이고에서 김하성과 함께 뛰며 무난한 모습을 보였다.
2024시즌 종료 후 FA가 된 페랄타는 지난 시즌을 소속팀 없이 보냈고 최근 고국인 베네수엘라에서 윈터리그에 참가했지만 은퇴를 선택했다.(자료사진=데이빗 페랄타)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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