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힘이 좀 더 실리는 느낌”…마침내 벌크업 성공한 황준서, 올해 한화 투수진에 힘 보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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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찌니) 뭔가 힘이 좀 더 실리는 느낌이다."
벌크업에 성공한 황준서(한화 이글스)가 올해 독수리 군단 투수진에 힘을 보탤 수 있을까.
이런 상황에서 황준서가 잠재력을 폭발시킨다면 한화는 큰 힘을 얻게된다.
과연 황준서는 올해 한화 투수진에 힘을 보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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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찌니) 뭔가 힘이 좀 더 실리는 느낌이다.”
벌크업에 성공한 황준서(한화 이글스)가 올해 독수리 군단 투수진에 힘을 보탤 수 있을까.
한화 공식 영상 채널 ‘이글스 TV’는 최근 황준서의 호주 멜버른 1차 스프링캠프 첫 불펜 투구 영상을 게시했다.


지난해에도 아쉬움이 있었다. 전천후로 23경기(56이닝)에 나섰으나, 2승 8패 평균자책점 5.30에 그쳤다.
절치부심한 황준서는 겨울 동안 구슬땀을 흘렸고, 최근 멜버른 스프링캠프 첫 불펜 투구를 마쳤다. 그는 “첫 피칭치고 변화구, 패스트볼이 다 좋았다. 날씨가 좋아 그런지 밸런스가 좋았다. 재미있게 공 던진 것 같다”며 “(공을 받아준 포수 허인서 형과) 대전에서 계속 운동했다. 공도 (앞서) 몇 번 받아줬는데, 좋아졌다 이야기 해 주더라”라고 밝은 미소를 지었다.

다행히 이번 겨울에는 달랐다. 5~6kg 정도 체중 증량에 성공했다. 황준서는 “대전에서 (이)지풍 코치님과 계속 운동했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면서 보충제를 많이 먹었다. 아침도 잘 챙겨먹고 하니 찐 것 같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벌크업은 첫 불펜 투구에서도 효과가 있었다. 그는 “제가 느끼기에 힘이 좀 생긴 것 같다. 공 때리는 것에 있어 뭔가 힘이 좀 더 실리는 느낌”이라며 “오늘은 좀 체감이 됐던 것 같다”고 두 눈을 반짝였다.
더 나은 모습을 보이기 위한 비장의 무기는 또 있다. 슬라이더다. 황준서는 “(멜버른 첫 불펜 투구에서) 슬라이더와 커브 두 구종에 중점을 두고 피칭했다”며 “(슬라이더는) 작년 계속 빠져서 던지지도 못한 구종이었다. 지난해 마무리캠프부터 비시즌까지 계속 캐치볼 할 때 슬라이더 던지는 연습을 많이 했다. 그게 많이 도움이 됐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최종 2위에 머문 한화는 올해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황준서가 잠재력을 폭발시킨다면 한화는 큰 힘을 얻게된다.
본인의 자신감도 넘치고 있다. 그는 “(스프링캠프지가 차려진 멜버른이) 굉장히 덥다. 바람도 불고 좋다. 공 던지기 위해 최적화된 곳이 아닐까”라며 “안 다치게 열심히 하고 갈 것이다. 많이 좋아진 모습으로 다시 한국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과연 황준서는 올해 한화 투수진에 힘을 보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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