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앞둔 홍명보호 중원 비상…박용우 이어 원두재도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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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약 4개월 앞둔 상황서 축구대표팀 중원에 비상이 걸렸다.
수비형 미드필더 박용우(33·알아인)가 시즌아웃으로 월드컵 출전이 어려워진 데 이어, 같은 포지션의 원두재(29·코르파칸)마저 쓰러졌다.
아시안컵 핵심 멤버였던 박용우이 지난해 9월 무릎 인대 부상으로 시즌아웃됐던 홍명보호는 벌써 두 명의 전문 수비형 미드필더를 잃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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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약 4개월 앞둔 상황서 축구대표팀 중원에 비상이 걸렸다. 수비형 미드필더 박용우(33·알아인)가 시즌아웃으로 월드컵 출전이 어려워진 데 이어, 같은 포지션의 원두재(29·코르파칸)마저 쓰러졌다.
코르파칸(아랍에미리트)은 5일(한국시간) "원두재가 지난 1일 열린 프레지던트 8강 경기 도중 어깨를 다쳤고, 검진 결과 회복에 약 4~5개월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원두재는 홍명보호의 중요한 2선 멤버 중 하나다. 지난해 월드컵 3차 예선 1경기와 친선 경기 3경기에 출전하며 중원을 든든히 지켰다. 이번 시즌 코르파칸에서도 15경기 1281분을 소화하며 꾸준히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 왔고, 지난해 홍명보 감독이 원두재 체크를 위해 직접 중동을 다녀오기도 했다.
그러나 부상 회복 후 컨디션을 찾는 시간 등까지 고려하면, 이번 월드컵 출전은 쉽지 않아 보인다.
아시안컵 핵심 멤버였던 박용우이 지난해 9월 무릎 인대 부상으로 시즌아웃됐던 홍명보호는 벌써 두 명의 전문 수비형 미드필더를 잃게 됐다.
홍명보 감독은 황인범(페예노르트), 김진규(전북), 백승호(버밍엄), 옌스 카스트로프(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등의 다른 2선 자원으로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까지 메워야 하는 고민을 안게 됐다.
한편 홍명보 감독은 3월 유럽서 열릴 원정 2연전을 앞두고 해외파 선수들을 직접 점검, 엔트리 구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은 오는 6월 11일 유럽 플레이오프 승리 팀을 상대로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를 갖는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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