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금융투자 ‘직접 해본다’…금감원, 체험형 교육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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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청소년의 합리적인 금융투자 역량을 키우기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확대한다.
금감원은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와 공동으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금융투자 체험교육 프로그램 'FSS 투자탐험대'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참가 학생들은 여의도에 위치한 금융감독원과 투자자교육협의회를 직접 방문해 금감원 홍보관 '금융마루', 금융 보드게임 체험, 금융투자체험관, 모의투자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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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모의투자로 분산투자·위험관리 체험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금융감독원이 청소년의 합리적인 금융투자 역량을 키우기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확대한다.

교육 과정은 투자 대상에 대한 탐구, 분산투자를 통한 위험관리, 과도한 대출을 활용한 투자 위험 인식 등 기본적인 금융투자 원칙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 처음 실시된 교육에는 13개 학교, 총 340명의 학생이 참여했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금융 보드게임과 카드게임 등을 추가해 프로그램 구성을 더욱 다양화했다.
참가 학생들은 여의도에 위치한 금융감독원과 투자자교육협의회를 직접 방문해 금감원 홍보관 ‘금융마루’, 금융 보드게임 체험, 금융투자체험관, 모의투자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니라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교육 대상은 중·고등학생 20~30명 규모의 단체로, 학교 단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신청은 2월 5일부터 2월 23일까지 교육부 진로체험지원센터 ‘꿈길’과 금융감독원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금감원은 최근 청소년층의 금융·투자 관심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체험교육이 경제적 자립심을 키우고 건전한 투자 습관을 형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정훈 (hooni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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