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진핑과 미국산 석유·가스·대두 구매 논의...4월 방중"

이승윤 2026. 2. 5.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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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통화에서 오는 4월 방중 일정을 재확인했다면서 중국의 미국산 석유·가스·대두 구매를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시 주석과 훌륭한 전화 회담을 마쳤는데 길고 심도 있는 통화였다"면서 "무역과 군사, 4월 중국 방문을 포함해 많은 중요한 주제를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타이완 문제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란 상황, 중국의 미국산 석유·가스 구매, 항공기 엔진 인도 건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눴으며 모든 내용이 매우 긍정적이었다"고 소개했습니다.

특히 "중국과 이번에 미국산 대두 구매량을 2,000만 톤까지 늘리는 방안을 포함한 추가 농산물 구매 고려에 대해 논의했는데 중국은 앞으로 2,500만 톤을 구매하기로 약속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중국과의 관계, 시 주석과의 개인적인 관계는 매우 훌륭하며, 우리 모두 이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남은 임기 3년 동안 시 주석, 중국과 관련해 많은 긍정적인 성과가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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