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안 먹고 ‘이것’까지 부족?”…살 뺄 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 3가지

체중 감량 과정에서 수면 시간이 생각보다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문가 조언이 나왔다. 미국의 한 전문 간호사는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사람들이 가장 자주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로 '수면 부족'을 지목하며, 충분한 수면이 체중 감량 속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 CLS 헬스 소속 공인 가정 전문 간호사 루스 스티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체중 감량을 방해하는 대표적인 3가지 실수를 소개했다.
그는 먼저 극단적인 식단 제한이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식사를 거르거나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는 방식은 지속 가능하지 않으며, 건강한 지방과 복합 탄수화물, 채소, 저지방 단백질을 포함한 균형 잡힌 식단이 기본이라는 것이다. 특히 현미 같은 복합 탄수화물은 에너지 유지와 포만감 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실수로는 유산소 운동에만 의존하는 운동 방식을 지적했다. 스티븐은 근력 운동을 병행해야 신진대사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체성분 개선 효과가 커진다고 설명했다. 단순 체중 감소가 아니라 근육량 유지와 대사 건강을 고려해야 장기적인 감량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그는 "유산소 운동만 하지 말고 근력 운동을 루틴에 추가하고 꾸준히 지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가장 간과되기 쉬운 요소로 수면의 질을 꼽았다. 스티븐은 "수면은 체중 감량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식욕 조절, 호르몬 균형, 회복에 영향을 미친다"며 "매일 밤 최소 8~10시간 수면을 확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실제로 수면 부족은 체중 증가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반복적으로 보고돼 왔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어린이와 성인이 건강 체중 범위를 벗어날 가능성이 더 높다.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수면 부족은 지방과 당분이 많은 음식에 대한 식욕을 증가시키고, 피로로 인해 조리 대신 고열량 패스트푸드를 선택하게 만들며, 신체 활동 감소와 좌식 생활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수면 부족은 기분과 행동 조절에도 영향을 미쳐 스트레스 기반 식습관을 악화시킬 수 있다.
정은지 기자 (jeje@kormedi.com)
Copyright © 코메디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간 ‘사정’ 안하기”…성관계도 참는다는 男, 사실 ‘이만큼’은 해야 한다고? - 코메디
- “폐암 말기 6개월 남았다”… 고향서 40년 더 산 男, 무슨 일? - 코메디닷컴
- 아침 공복에 삶은 달걀 + ‘이 음식’ 먹었더니…혈당, 뱃살에 변화가? - 코메디닷컴
- "20대男에게 대시받아"…55세女 ‘여신 몸매’ 비결 보니 - 코메디닷컴
- “가망없었다” 사미자, 당뇨 진단 후 ‘이것’ 걸렸다…무슨 일? - 코메디닷컴
- “얼굴 다 망쳐” 73세 윤미라, 성형 남발에 일침…‘성형 중독’ 왜? - 코메디닷컴
- 매일 아침 머리 감을 때 쓰는데 ‘헉’...이렇게 위험한 성분이 들어 있다고? - 코메디닷컴
- 식사 후에 ‘이 습관’ 꼭 실천했더니…당뇨 ‘전 단계’에 어떤 변화가? - 코메디닷컴
- “가슴 보형물 덕에 ‘암’ 빨리 발견?”...샤워 중 멍울 쉽게 잡혔다는 32세女, 진짜? - 코메디닷
- ‘고개 숙인 남자’…조루증 치료는 ‘자가요법’부터, 어떻게? - 코메디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