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마이클 조던이 될 선수"…존 존스 넘는 GOAT 탄생? "조건 하나 남았다"

김건일 기자 2026. 2. 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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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UFC 스타 파이터 호르헤 마스비달이 일리야 토푸리아가 종합격투기 역사상 최고의 선수(GOAT)가 될 수 있는 조건으로 세 번째 챔피언을 꼽았다.

토푸리아는 현재 MMA 전적 17승 무패, UFC 9승 무패를 기록 중이다.

마스비달은 "토푸리아는 볼카노프스키 전성기를 끝냈고, 할로웨이 전성기도 끝냈으며, 올리베이라까지 쓰러뜨렸다"며 "만약 마카체프까지 잡는다면 그는 '마이클 조던'처럼 완전히 다른 차원의 선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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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C 라이트급 챔피언 일리야 토푸리아.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전 UFC 스타 파이터 호르헤 마스비달이 일리야 토푸리아가 종합격투기 역사상 최고의 선수(GOAT)가 될 수 있는 조건으로 세 번째 챔피언을 꼽았다.

토푸리아는 현재 MMA 전적 17승 무패, UFC 9승 무패를 기록 중이다. 그는 페더급 챔피언 벨트를 반납한 뒤 라이트급으로 체급을 올렸고, UFC 317에서 찰스 올리베이라를 KO로 눕히며 공석이던 타이틀을 차지했다. 다음 목표로 웰터급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를 노리고 있다.

마스비달은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아직 아무도 세 체급 챔피언이 된 적이 없다"며 "토푸리아가 웰터급까지 올라가 마카체프를 꺾는다면 논쟁 자체가 끝난다"고 말했다.

토푸리아는 현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를 비롯해 BMF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 그리고 올리베이라까지 모두 KO로 꺾었다.

마스비달은 "토푸리아는 볼카노프스키 전성기를 끝냈고, 할로웨이 전성기도 끝냈으며, 올리베이라까지 쓰러뜨렸다"며 "만약 마카체프까지 잡는다면 그는 '마이클 조던'처럼 완전히 다른 차원의 선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 순간부터는 존 존스나 조르주 생피에르와 비교하는 것 자체가 의미 없어질 것"이라며 "완전히 독립된 영역의 선수로 평가받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 잭 델라 마달레나를 꺾고 UFC 웰터급 챔피언이 된 이슬람 마카체프.

그러면서 토푸리아의 가장 큰 시험 상대로 마카체프를 지목했다. 마스비달은 "마카체프는 4~5년 동안 스포츠 최정상에서 모두를 압도한 파이터"라며 "상대를 그라운드로 끌어들여 서브미션으로 무너뜨리는 스타일은 토푸리아를 막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유형"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토푸리아와 타격전으로 싸우면 생존 시간이 제한된다"며 "그를 이기려면 레슬링과 그래플링으로 경기를 통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토푸리아의 다음 목표는 웰터급 도전이 아니다. 그는 우선 라이트급 통합 타이틀전을 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저스틴 게이치가 UFC 324에서 패디 핌블렛을 꺾고 잠정 챔피언이 됐다.

전 부인과의 법적 분쟁으로 휴식 중인 토푸리아는 4월부터 6월 사이 복귀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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