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반지 향한 결단…하든, 클리퍼스 떠나 클리블랜드행

최대영 2026. 2. 4.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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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 NBA를 대표하는 베테랑 가드 제임스 하든이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를 떠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로 이적한다.

플레이오프 경쟁력을 끌어올리려는 클리블랜드와, 세대교체를 선택한 클리퍼스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미국 ESPN 등 현지 언론은 4일 소식통을 인용해 클리퍼스가 하든을 클리블랜드로 보내고, 대신 가드 더라이어스 갈랜드와 2라운드 드래프트 지명권을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하든에게 클리블랜드는 NBA 여섯 번째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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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 NBA를 대표하는 베테랑 가드 제임스 하든이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를 떠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로 이적한다. 플레이오프 경쟁력을 끌어올리려는 클리블랜드와, 세대교체를 선택한 클리퍼스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미국 ESPN 등 현지 언론은 4일 소식통을 인용해 클리퍼스가 하든을 클리블랜드로 보내고, 대신 가드 더라이어스 갈랜드와 2라운드 드래프트 지명권을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NBA 승인 절차는 5일 진행될 가능성이 크며, 공교롭게도 이날 두 팀은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 인튜이트 돔에서 맞대결을 치른다.

11차례 올스타에 선정된 하든은 화려한 개인 커리어에도 아직 NBA 우승 반지가 없다.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높은 클리블랜드 합류로 커리어 후반 최대 목표인 우승에 다시 도전하게 됐다. 반면 클리퍼스는 올스타 경험이 있는 20대 중반 가드 갈랜드를 영입하며 미래를 내다본 선택을 했다.
하든에게 클리블랜드는 NBA 여섯 번째 팀이다. 그는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시작으로 휴스턴 로키츠, 브루클린 네츠,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LA 클리퍼스를 거쳤다. 이번 시즌에도 44경기에서 평균 25.4점, 8.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여전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경기당 득점은 2019-2020시즌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동부 콘퍼런스 5위에 올라 있는 클리블랜드는 하든 합류로 도너번 미첼과 함께 한층 더 위력적인 백코트를 구축하게 됐다. 갈랜드는 이번 시즌 26경기에서 평균 18점, 6.9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최근에는 발가락 부상으로 결장 중이다.

사진 = Imagn Images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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