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파워 더한다…한국계 거포 위트컴, WBC 대표팀 합류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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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내야수 셰이 위트컴이 한국 야구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무대에 설 가능성이 커졌다.
메이저리그 경험과 장타력을 겸비한 자원이 합류하면서 대표팀 전력 보강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어머니가 한국 출신인 위트컴은 WBC 규정에 따라 한국 대표팀 출전 자격을 갖췄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오는 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WBC 최종 엔트리 30명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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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하는 숀 스프래들링 기자는 4일 자신의 엑스 계정을 통해 위트컴이 WBC에서 한국 소속으로 출전한다고 전했다. 공식 발표는 남아 있지만, 현지에서는 사실상 합류가 유력한 분위기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인 위트컴은 키 185㎝, 체중 91㎏의 탄탄한 체격을 지닌 우타 거포 자원이다. 2024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두 시즌 동안 40경기에 출전했으나, 빅리그 성적보다 마이너리그에서의 임팩트가 더 크다. 지난해 트리플A에서 타율 0.267, 25홈런, 64타점, OPS 0.869를 기록하며 장타력을 증명했다.
수비 활용도도 강점이다. 2루수와 3루수는 물론 외야까지 소화할 수 있어, 부상으로 이탈한 송성문의 공백을 메울 대안으로 평가된다. 대표팀 입장에선 타선의 파워와 포지션 유연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카드다.
어머니가 한국 출신인 위트컴은 WBC 규정에 따라 한국 대표팀 출전 자격을 갖췄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오는 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WBC 최종 엔트리 30명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위트컴의 이름이 포함될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 게티이미지 /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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