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승강 PO 때 나는 완벽했다" 바사니의 자부심, "부천 승격은 굉장히 아름다운 이야기"

김태석 기자 2026. 2. 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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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FC 공격수 바사니가 지난해 소속팀의 역사적인 첫 승격을 이뤄낸 것에 대해 자부심을 드러냈다.

바사니는 "수원에서는 나뿐 아니라 팀 전체가 어려운 상황이었고, 결과도 좋지 못했다. 그러다 보니 나 역시 팀에 제대로 기여하지 못했다"고 돌아본 뒤, "부천에서는 훈련에서 보여주던 플레이가 경기에서도 그대로 나왔다. 골과 도움으로 승리에 기여했고, 그 결과가 승격으로 이어졌다. 이 모든 과정이 선수로서 성장하는 시간이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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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치앙마이/태국)

부천 FC 공격수 바사니가 지난해 소속팀의 역사적인 첫 승격을 이뤄낸 것에 대해 자부심을 드러냈다. 아쉬움만 남았던 수원 삼성 시절과 달리, 부천에서는 자신의 실력을 온전히 발휘하고 있다는 점에 대한 만족감도 숨기지 않았다.

하나은행 K리그2 2025에서 35경기에 출전해 14골 6도움을 기록하며 부천의 승격을 이끈 바사니는 지난 1월 태국 전지훈련지인 치앙마이에서 가진 인터뷰를 통해 지난 시즌을 돌아보고 새 시즌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바사니는 "우리는 끝까지 스스로를 믿었고, 그 결과 시즌 막바지에 11경기 무패를 기록했다.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였다"고 말하며, 수원 FC와 맞붙었던 승강 플레이오프를 떠올렸다.

당시 두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승격의 마침표를 찍은 바사니는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난다. 두 경기 모두 정말 대단했고, 개인적으로도 완벽했다고 느낀다. 그 기억을 떠올리면 지금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수원 삼성 시절과 비교해 부천에서 에이스로 자리 잡은 데 대해서도 솔직한 평가를 내렸다. 바사니는 "수원에서는 나뿐 아니라 팀 전체가 어려운 상황이었고, 결과도 좋지 못했다. 그러다 보니 나 역시 팀에 제대로 기여하지 못했다"고 돌아본 뒤, "부천에서는 훈련에서 보여주던 플레이가 경기에서도 그대로 나왔다. 골과 도움으로 승리에 기여했고, 그 결과가 승격으로 이어졌다. 이 모든 과정이 선수로서 성장하는 시간이었다"고 자평했다.

다가오는 2026시즌에 대한 기대감도 분명했다. 바사니는 "부천은 해마다 더 좋아지고 있고, K리그1을 뛸 준비가 돼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K리그2 역시 결코 쉬운 무대가 아니었고, 우리는 K리그1 팀을 이기며 올라왔다.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바사니는 "이번 시즌에는 더 많이 팀을 돕고 싶다. 골과 도움으로 부천이 좋은 성적을 내는 데 집중하겠다"며 "팬들이 믿어준 만큼, 그 기대에 걸맞은 시즌을 만들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글, 사진=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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