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30득점 폭발 소노, KCC 3연승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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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부산 KCC)이 51득점 기록(KBL 한 경기 최다 득점 3위)을 세운 다음 날(3일), 고양 소노의 이기완 단장은 허웅에게 달콤한 디저트를 선물했다.
소노는 이정현의 자유투와 이기디우스 모츠카비추스의 2득점으로 4쿼터 초반 81-79로 리드를 가져왔다.
소노는 이재도의 3점포로 93-89로 도망가기 시작했고, 이정현의 자유투로 얻은 2득점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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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5위와 3경기 차 7위

허웅(부산 KCC)이 51득점 기록(KBL 한 경기 최다 득점 3위)을 세운 다음 날(3일), 고양 소노의 이기완 단장은 허웅에게 달콤한 디저트를 선물했다. 대기록은 팀을 떠나 프로농구판에서 축하할 일이라는 생각에서다. 매일 뜨겁게 경쟁하는 농구판에서 낭만이 살아있는 모습은 많은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코트에서는 치열하게 싸웠다. 4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케이씨씨와 소노가 맞붙었다. 소노는 95-89로 승리하고 케이씨씨의 3연승을 저지했다.
소노는 시작부터 앞서나갔다. 네이던 나이트, 이정현의 활약을 앞세워 전반을 57-54로 리드했다. 3쿼터에서는 케이씨씨에 잠시 승기를 내줬다. 케이씨씨는 3쿼터 시작 3분여 만에 허훈의 연속 5득점으로 63-62로 판을 뒤집었다. 이어 숀롱의 자유투에 이은 송교창 2득점, 다시 숀롱 2득점으로 68-62로 치고 나갔다. 결국 소노는 3쿼터를 77-79, 2점 차로 뒤진 채 마쳤다.
하지만 4쿼터에서 집중력은 소노가 좀 더 좋았다. 소노는 이정현의 자유투와 이기디우스 모츠카비추스의 2득점으로 4쿼터 초반 81-79로 리드를 가져왔다. 이후 경기 종료 5분여를 남기고 동점(83-83)이 됐고, 경기 종료 3분여까지 1점 차 시소게임을 이어갔으나, 마지막에 림을 흔든 건 소노였다. 소노는 이재도의 3점포로 93-89로 도망가기 시작했고, 이정현의 자유투로 얻은 2득점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케이씨씨는 경기 막판 윌리엄 나바로와 송교창이 득점에 실패한 게 아쉬웠다.
소노는 나이트가 21득점(5튄공잡기), 이정현이 30득점(8도움주기), 케빈 켐바오가 18득점(7튄공잡기)으로 활약했고, 이재도(11득점)가 결정적인 때 3점포를 터뜨리며 승리를 도왔다. 케이씨씨는 허웅이 25득점, 허훈이 17득점으로 활약했으나 4쿼터에서 힘이 빠졌다. 허훈은 4쿼터에서 5반칙으로 퇴장당했다.
케이씨씨는 수원 케이티(KT)와 공동 5위(19승19패)가 됐고, 소노는 7위(16승22패)로 공동 5위와 격차를 3승으로 좁혔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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