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유출’에 탈팡족 몰려간 곳, C커머스 아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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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이용자 수가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 여파로 주춤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신규 사용자가 최근 들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데이터 테크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1월 쿠팡 앱 설치 수는 46만7641건으로, 지난해 12월 52만6834건 대비 6만건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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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전달보다 6만건 줄어든 46.7만건
![서울 송파쿠 쿠팡 본사 앞. [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5/mk/20260205073302668xevh.png)
4일 데이터 테크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1월 쿠팡 앱 설치 수는 46만7641건으로, 지난해 12월 52만6834건 대비 6만건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쿠팡의 대항마로 꼽히는 주요 토종 이커머스 중 일부는 앱 설치가 급격히 증가했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전달 대비 14만7000건 이상 늘어난 93만5507건의 앱이 추가로 설치되며 작년 6월 이후 월간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작년 12월에도 전달 대비 18만5000건 증가한 78만8119건을 기록하며, 최근 두 달 연속 15만 건 안팎의 높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마켓의 경우 전달 대비 1만3776건 줄어든 16만8803건의 앱이 설치됐다. 11번가는 지난해 평균치를 살짝 웃도는 15만3291건의 앱이 지난달 설치됐지만 전달(20만5924건)보다는 소폭 줄었다.
업계에서는 쿠팡 사태를 계기로 국내 이커머스 업체들이 신속 배달, 각종 할인, 제휴 사업 등을 통해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플러스 스토어가 여러 전략적 혜택 제공으로 반사이익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계 주요 이커머스(C커머스)의 경우 희비가 엇갈렸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전달 대비 약 2만8000건 증가한 33만2612건을 기록했고, 테무의 앱 설치 수는 약 9만8000건 감소한 63만1911건으로 집계됐다.
쉬인은 전달과 비교해 5만1000건 가량 늘어난 19만8733건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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