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제국 마지막 퍼즐' 다저스가 지켜본다…스쿠발 vs 디트로이트, 결국 연봉 조정 위원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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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최고 선발 투수로 평가받는 좌완 타릭 스쿠발과 디르로이트가 결국 연봉 조정 청문회로 향한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스쿠발과 디트로이트는 2026시즌 연봉 협상에서 합의에 실패했고, 5일(한국시간) 연봉 조정 심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4시즌 후안 소토가 뉴욕 양키스 소속으로 연봉 조정 과정에서 3100만 달러를 받은 바 있는데, 스쿠발 측의 요구안은 이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인 만큼 스쿠발을 향한 수요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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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메이저리그 최고 선발 투수로 평가받는 좌완 타릭 스쿠발과 디르로이트가 결국 연봉 조정 청문회로 향한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스쿠발과 디트로이트는 2026시즌 연봉 협상에서 합의에 실패했고, 5일(한국시간) 연봉 조정 심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단은 1900만 달러를 제시했지만, 스쿠발 측은 3200만 달러를 요구했다.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선수와 구단 간 연봉 조정 제시액 차이가 1300만 달러에 이른 것은 MLB 연봉 조정 역사상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특히 스쿠발 측이 요구한 3200만 달러는 상징성이 크다. 2024시즌 후안 소토가 뉴욕 양키스 소속으로 연봉 조정 과정에서 3100만 달러를 받은 바 있는데, 스쿠발 측의 요구안은 이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만약 인정된다면 투수뿐 아니라 전체 선수 기준으로도 새로운 기록이 된다.
연봉 조정은 선수와 구단이 계약 금액에 합의하지 못할 경우 진행되는 절차다. 3명의 중재위원이 선수와 구단이 제출한 금액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결정된다. 일반적으로 매년 2월에 열리며, 선수는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 3년 이상이 되면 대상이 된다.
디트로이트는 이른바 '트라이얼 앤 파일(trial and file)' 정책을 유지하는 팀이다. 이는 제출 마감일까지 합의하지 못하면 협상 대신 청문회까지 진행하는 강경한 방식을 의미한다.

스쿠발은 2024시즌 18승, 평균자책점 2.39, 228탈삼진으로 투수 3관왕을 차지하며 만장일치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지난 시즌에도 평균자책점 2.21로 2년 연속 리그 1위에 올랐고, 241탈삼진으로 리그 2위를 기록했다. WAR 6.5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리그 최고의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문제는 스쿠발이 2026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는다는 것이다. 디트로이트는 스쿠발 측과 연장 계약을 고민했으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가 4억 달러 규모 계약을 요구하면서 현재는 뜻을 굽혔다. 오히려 스쿠발을 시즌 중 트레이드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인 만큼 스쿠발을 향한 수요는 충분하다. 메이저리그 빅마켓 팀들이 유망주 패키지를 준비하고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트레이드에 가장 적극적인 팀은 다저스로 알려졌다. 월드시리즈 3연속 우승을 위해 스쿠발을 영입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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