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임 후 4승 2패’ 아르벨로아, “나는 간달프가 아냐...인내심이 필요해”

정지훈 기자 2026. 2. 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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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알론소 감독의 후임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지휘봉을 잡은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이 자신은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간달프가 아니라면서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했다.

아르벨로아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2일(한국시간) 2025-26시즌 스페인 라리가 22라운드에서 라요 바예카노에 2-1로 승리했다.

레알은 전반 15분 비니시우스, 후반 추가시간 음바페의 득점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고, 아르벨로아 감독 부임 후 리그 3연승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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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사비 알론소 감독의 후임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지휘봉을 잡은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이 자신은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간달프가 아니라면서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했다.

아르벨로아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2일(한국시간) 2025-26시즌 스페인 라리가 22라운드에서 라요 바예카노에 2-1로 승리했다. 레알은 전반 15분 비니시우스, 후반 추가시간 음바페의 득점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고, 아르벨로아 감독 부임 후 리그 3연승을 이어갔다.

하지만 최근 아르벨로아 감독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최근 벤피카와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충격적인 2-4 패배를 당한 후에 아르벨로아 감독의 지도력에 의문을 표하고 있고, 부임 후 4승 2패의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다는 평가다.

이런 상황에서 아르벨로아 감독은 인내심을 요구했다. 그는 “선수들이 보여준 노력의 자세에 만족하고 있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나에게 이 승리는 영혼의 승리”라면서 "나는 '간달프'가 아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팀의 단결력과 경기에 임하는 태도다. 플레이의 질뿐 아니라 인내심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시간과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승리하기 위해서는 많은 것이 필요하다. 한 가지만으로는 부족하다. 우리는 볼을 가졌을 때와 가지지 않았을 때 모두에서 개선이 필요하고, 명확한 플레이 아이디어를 가져야 한다. 여러 번 말했듯 모두가 같은 방향으로 생각하는 팀이 이상적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더 많은 훈련이 필요하다”며 계속해서 발전해야 한다고 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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